"바퀴가 안 내려오네"…이란 노후 여객기의 아찔한 동체착륙 노후한 이란 국내선 여객기가 바퀴 한쪽이 내려오지 않아 동체착륙 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16일 오후 6시30분께 이란 북서부 마슈하드 공항에 착륙하려던 이란 케슘에어 소속 포커-100 여객기가 왼쪽 바퀴가 내려오지 않는 고장을 일으켜 동체착륙 했고, 여객기는 활주로를 이탈했습니다. SBS 2018.02.17 15:26
비트코인 보름 만에 1만 달러 회복…규제 신중론 여파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보름 만에 1만 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블룸버그가 각국 거래소에서 집계한 자료를 보면 비트코인 국제 시세는 한국 시간으로 어제 새벽 2시쯤 1만 달러를 넘어선 뒤 오늘 오후 2시 현재 1만88달러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8.02.17 14:59
비트코인 보름 만에 1만 달러 회복…규제 신중론 여파 비트코인 가격이 보름 만에 1만 달러 선으로 재진입했습니다. 블룸버그가 각국 거래소에서 집계한 데 따르면 비트코인 국제 시세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2시쯤 1만 달러를 넘어선 뒤 오전 11시께 1만300달러까지 올랐으며, 17일 오후 2시 현재 1만88달러를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8.02.17 14:56
할아버지 참전한 곳에서…린지 본 "지금 이 순간, 자랑스럽다" '스키 여왕' 미국 린지 본의 8년 만의 올림픽 복귀전은 순조롭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본은 메달을 놓쳤다는 것보다 할아버지가 수십 년 전 한국을 위해 싸운 곳에서 올림픽 경기에 출전했다는 것에 의미를 뒀습니다. SBS 2018.02.17 14:53
日 "'65세이상=노인' 아냐"…'60세 이후 현역' 늘리기 나선다 일본 정부가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보던 기존의 틀을 탈피하겠다고 선언하며 정년퇴직 연령인 60세 이후에도 현역으로 일하는 사람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SBS 2018.02.17 14:51
북·중 접경 김정일 생일 기념행사 중국 측 참석 인사 격 낮춰 올해 들어 중국 정부의 자국 내 북한기업 폐쇄명령과 대북제재 조치 이행 등으로 북중관계가 얼어붙으면서 북한 측 기념행사에 참석한 중국 측 인사의 격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2.17 14:48
美 이민당국, 캘리포니아서 또 대규모 불체자 단속…212명 체포 미국 연방 이민세관단속국이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있는 122개 업체를 상대로 닷새 동안 대대적인 이민 단속을 벌여 불법 체류 이민자 212명을 체포했다고 CNBC방송이 1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17 14:48
세계 고급차 27%는 '중국 부자'가 샀다…작년 판매증가 85% 기여 지난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된 고급 브랜드 차량 4대 중 1대는 중국에서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아우디, 렉서스, 재규어랜드로버, 볼보카 등 9개 고급차 브랜드의 세계 판매 대수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전체 판매 대수는 1년 전보다 4.7% 늘어난 942만대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2.17 13:37
멕시코 남부서 규모 7.2 강진…시민 수천 명 대피 지난해 두 차례 강진으로 수백 명이 사망하는 참사를 겪은 멕시코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7 12:27
美 상무부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 트럼프에 제안…한국 포함 미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대대적인 무역규제를 가하는 방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높은 관세 또는 할당 부과를 제안하는 내용의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17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