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에 미국 민주당 선거판 애물단지 된 빌 클린턴" 미국 선거철마다 민주당의 '얼굴마담' 역할을 해온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올해 중간선거에선 '기피대상 1호'로 전락한 모양새입니다. 유력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성폭력 피해 고발 캠페인 '미투' 운동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클린턴 전 대통령은 올해 선거판에 얼굴을 내밀기 어렵게 됐다"며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 선거 출마자 그 누구도 클린턴을 가까이 하고 싶어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2.16 10:18
"공장 제조 고도 가공식품 많이 먹으면 암 발병 위험 커져" 각종 첨가물을 넣어 만든 '고도 가공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 연구팀은 프랑스 성인 약 10만 5천 명을 18년 이상 추적조사한 결과 식단에서 고도 가공식품 비율이 10% 증가하면 일부 암의 발병 건수가 1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6 10:10
일본의 독도 고집…"'다케시마의 날'에 6년 연속 차관급 파견"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인 야마시타 유헤이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18.02.16 09:38
백악관 "北 공격용 '코피 전략' 없다"…외교 해법 무게 트럼프 행정부가 북핵에 대응한 군사적 수단으로 알려진 이른바 코피 전략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습니다. 당분간 외교적 해법으로 북핵 문제를 풀어보겠다는 의미입니다. SBS 2018.02.16 07:51
"인간적인 따뜻함을 표현"…'환경 생각하는 패션' 추구 이번 주 뉴욕에서는 패션위크 행사가 열렸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이 유독 주목을 끌었습니다. 뉴욕에서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문양이 화려한 색감과 잘 조화를 이룬 컬렉션, 실제 동물의 가죽이나 털 대신 지속 가능한 패션의 수단으로 등장한 페이크 퍼 즉 인조 모피는 올겨울 유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입니다. SBS 2018.02.16 07:50
"미 고교 총격범은 백인우월단체 회원…군대식 훈련도 참여"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많은 인명 피해를 낸 니콜라스 크루스가 한 백인우월주의 단체에 속해 있고 군대식 훈련도 받은 적이 있다고 국제적인 유대인 단체 반명예훼손연맹 ADL이 밝혔습니다. SBS 2018.02.16 06:34
뉴욕증시 애플 주도 닷새 연속 강세…다우 1.23% 상승 마감 오늘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애플의 주가가 3% 이상 상승하면서 닷새째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어제보다 306.88 포인트, 1.23% 오른 25,200.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02.16 06:28
마크롱, 이번에는 기자실 이전 문제로 언론과 충돌 취임 직후부터 언론과 관계가 좋지 않았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에는 엘리제궁 기자실 이전 문제를 두고 기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연합 2018.02.16 06:02
오바마 "우리는 무력하지 않아, 총기 규제해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학생과 교사 등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의 고교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총기… SBS 2018.02.16 05:19
국제유가, 이틀째 상승세…WTI 1.2%↑ 오늘 뉴욕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배럴에 0.74달러, 1.2% 오른 61.3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 SBS 2018.02.16 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