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대신 e쿠폰"…설 앞두고 50∼60대 구매 최대 9배 증가 설을 앞두고 e-쿠폰을 구매하는 50∼60대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은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한 주 동안 50∼60대의 e-쿠폰 구매율이 작년 설 전 같은 기간보다 최대 9배 이상 늘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02.16 14:42
미세먼지에 관련 가전제품 불티…작년 판매액 7년 만에 최대 증가 지난해 극심한 미세먼지와 폭염·폭우 탓에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이 인기를 끌면서 가전제품 판매액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오늘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중 가전제품 소매업 생산지수는 1년 전보다 12% 증가했습니다. SBS 2018.02.16 14:27
은행대출 외면하는 대기업…"올해도 순상환 전망" 올해도 대기업들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금융권 대출을 갚아나가고 중소기업들만 대출을 받는 양극화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은행은 16일 '2017년 기업금융시장 분석 및 2018년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간접금융시장은 중소기업 대출 증가의 영향으로 작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 2018.02.16 13:23
최근 2년간 상가권리금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부산' 최근 2년간 전국에서 상가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부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별 상가 권리금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02.16 10:53
코스닥 열풍에 자수성가 신흥 주식부호 5년새 '두 배' 경기 호전과 코스닥시장 열풍에 최근 5년간 자수성가 신흥 주식부호들이 급증했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주식자산 보유액 상위 100명 가운데 자수성가 부호는 모두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2.16 10:52
세계 곳곳서 가상통화 '투기' 경고음 높이고 규제 강화 글로벌 중앙은행 총재들이 가상통화를 위험한 투기자산으로 평가하고 금융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경고음을 높였습니다. 580억 엔대 가상통화 거래소 해킹 사건이 발생한 일본에서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가상통화는 기반이 되는 자산이 없으며 투기 대상이 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18.02.16 10:52
설 이후 주택시장 움직임 '7大 변수'에 달렸다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 이후 주택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번 설 이후 주택시장에는 초대형 변수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SBS 2018.02.16 10:44
GM 이사 "공장 폐쇄, 사흘 전 이사회에서도 몰랐다" 한국 GM의 군산공장 폐쇄 통보에 노조원들은 본사에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폐쇄 통보 직전에 열린 한국 GM 이사회에서도 산은 측 이사들에게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다는 증언이 나와 파장이 예상됩니다. SBS 2018.02.16 07:53
온누리상품권 외면하는 30대 기업…구매액 급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온누리상품권에 대해 30대 그룹 등 민간 기업의 외면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발행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된다. 연합 2018.02.16 07:05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상장 폐지 연이어…"투자 유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거래되던 가상화폐가 돌연 상장 폐지되는 일이 이어져 투자자들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가상화폐 메탈과 디직스다오의 거래 지원이 지난달 12일 중지됐다. 연합 2018.02.16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