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배신했다" 망상에 친할아버지 살해 20대 중국교포 징역형 서울 북부지방법원 박남천 판사는 망상에 사로잡혀 친할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교포 27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2.14 11:21
인권위 "학교가 양극화 차별 경험하는 장소 돼선 안돼" 국가인권위원회가 교육분야에서 상시적이고 지속적 업무를 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부 지침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예외를 엄격히 적용하라고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 교육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SBS 2018.02.14 11:21
최순실 1심서 '징역 20년'…"박 전 대통령과 공모 인정"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순실 씨에게 1심에서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거의 대부분 혐의에 대해서 유죄로 판결이 나왔고,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범이라는 부분도 인정됐습니다. SBS 2018.02.14 10:53
검찰, 다스 관계사가 MB아들 회사에 무담보로 돈 지원 포착 검찰이 다스 실소유 의혹을 추적 중인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대주주인 회사에 다스 협력사가 낮은 이자에 무담보로 자금을 빌려준 정황이 나타나 검찰이 파악에 나섰습니다. SBS 2018.02.14 10:53
"설 연휴, 단 하루만 쉬고 싶어요" 문 못 닫는 편의점 전국에 치킨집보다 많은 게 편의점입니다. 모두 3만 개가 넘는데요, 편의점주는 설에 단 하루만이라도 쉬고 싶지만, 본사와 맺은 계약 조건 때문에 문을 닫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SBS 2018.02.14 10:34
같은 뇌물, 재벌 따라 갈린 판결…이재용 봐주기 논란 신동빈 회장은 이재용 부회장과 똑같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재용 부회장이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된 반면, 신동빈 회장은 실형을 선고받고 구치소로 향했습니다. SBS 2018.02.14 10:33
"고향 대신 해외로"…설 연휴 앞두고 인천공항 '북적'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출국장은 고향으로 가는 대신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다만 제2터미널 개장으로 여행객이 분산되면서 인천공항은 지난해 추석보다 원활한 모습이었습니다. SBS 2018.02.14 10:24
포항 4.6 지진 주택·건물 피해 1천 건 넘었다 경북 포항에 11일 발생한 규모 4.6 여진에 따른 주택·건물 피해가 1천건을 넘었습니다. 14일 포항시에 따르면 오전까지 읍·면·동 별로 접수한 주택 등 개인시설 피해신고는 960건으로 전날 914건보다 46건 늘었습니다. SBS 2018.02.14 10:20
부산서 철거 건물 도로 덮쳐 '아찔'…인명피해 없어 사고 당시 다행히 행인이나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철거현장 주변에 공사 가림막이 있었지만 기울어진 건물과 건물 잔해에 눌려 쓰러질 듯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2018.02.14 10:14
다른 성범죄 재판 중에 제주 관광객 살해…공개 수배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해사건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습니다. 용의자인 32살 한정민이 이미 지난해 다른 여성 투숙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2.14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