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실에도 北 미사일 공포…"낙하 때까지 실내에" 지침 배포 일본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 대피요령을 담은 지침을 만들어 일선 학교에 배포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14일 보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각급 학교가 위기관리매뉴얼을 작성할 때 기준이 되는 지침서에 북한 미사일 발사 시 대피 행동을 대폭 추가하기로 했다. 연합 2018.02.14 09:17
뉴질랜드 102세 동갑 부부 '최장 해로' 비결은?…"인내·포용"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 함께 산 부부가 자신들의 '최장 해로'의 비결로 참고 받아들이는 포용력을 꼽았다. 14일 뉴스허브에 따르면 올해 결혼생활 83주년을 맞은 제람과 강가 라브지는 자신들의 결혼생활 비밀은 포용력이라며 젊은 부부들도 그런 것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 2018.02.14 09:06
이스라엘 경찰, 총리 '비리 의혹' 기소 의견 검찰 송치 현지시간 13일 로이터와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경찰은 이날 밤 성명을 내고 네타냐후 총리의 비리 혐의 2건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4 08:52
[속보] 일본 4분기 GDP 전기비 0.1% 증가…예상치 하회 일본 4분기 GDP 전기비 0.1% 증가...예상치 하회 연합 2018.02.14 08:52
남아공 집권당, 주마 대통령에 사임 명령 남아프리카공화국 집권당인 아프리카민족회의, ANC가 제이콥 주마 현 대통령에게 사임을 명령했다고 현지시간 1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도 ANC가 주마 대통령에게 국가를 위해 사임하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2.14 08:52
"가당 음료 하루 1잔 이상, 임신 성공률↓" 임신을 시도하는 남녀가 가당 음료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면 임신 성공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학 보건대학원의 엘리자베스 해치 역학 교수 연구팀이 21∼45세 여성 3천828명과 남성 파트너 1천45명을 대상으로 2개월마다 가당 음료 섭취를 포함한 식습관, 생활습관, 질병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최장 12개월 또는 임신 때까지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이컬 익스프레스가 13일 보도했다. 연합 2018.02.14 08:48
"푸틴 만났다" 거짓말 탄로난 네덜란드 외교장관 결국 사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던 할브 제일스트라 네덜란드 외교장관이 현지시간 13일 자신이 거짓말한 사실을 인정하고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제일스트라 장관은 이날 그의 처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의회에서 열린 회의에 출석, 현 상황이 외교부의 업무를 해칠 위험이 있어 국왕에게 사직서를 제출하려고 한다며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8.02.14 08:31
트럼프가 뽑은 미국 연방법관 87명 중 백인이 80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명한 미국 연방법관 87명 가운데 절대다수인 80명이 백인이고 흑인과 히스패닉계는 각 1명, 아시아계는 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2.14 08:27
독일서 사라진 개…수백km 떨어진 스위스에서 발견 지난 10일 이른 아침 취리히 외곽에서 구급차를 몰고 가던 이 구조대원은 길 한쪽에 개 한 마리가 누워 있는 것을 보고는 차를 세웠습니다. 독일 셰퍼드 종인 이 개는 몸 여러 곳에 상처가 있었고 저체온 증상까지 보였습니다. SBS 2018.02.14 07:57
미국 정보당국 "북한, 대화해도 핵 포기하지 않을 것" 그런데 미국 정보당국들은 북한의 의도를 믿지 않는 모습입니다. 대화를 해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는 않을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입니다. SBS 2018.02.14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