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북한 외교 당국자, 모스크바서 4시간 동안 회담 러시아와 북한 외교 당국자들이 6일 모스크바에서 만나 양국 협력 현안과 양국 수교 70주년 공동행사 계획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모스크바에 도착한 북한 외무성의 림청일 유럽1국 국장과 러시아 외무부 안드레이 쿨릭 제1아주국 국장이 이날 모스크바 시내 외무부 영빈관에서 만나 회담했다. 연합 2018.02.07 02:48
태블릿 시장 13분기 연속 매출 하락…아마존, 삼성 제치고 2위 태블릿 시장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6일 지난해 마지막 분기 전체 태블릿 매출은 총 4천960만 대로 전년 같은 기간의 5천380만대에 비해 7.9%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2.07 02:48
프란치스코 교황 "난민 겨냥한 폭력 원인에 대해 성찰해야" 이탈리아 극우 청년이 흑인에게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한 사건으로 이탈리아에 발칵 뒤집힌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공개한 사순절 메시지에서 이민자들을 겨냥한 폭력의 원인에 대해 성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07 02:33
유럽증시 미국·아시아 급락 영향받아 2%대 큰 폭 하락 6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과 아시아 증시의 폭락 여파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2.64% 하락한 7,141.40으로 거래를 마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내렸다. 연합 2018.02.07 02:19
美 연방정부 또 셧다운 위기…트럼프 "셧다운 감수" 미국 연방정부가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부분 업무 정지인 '셧다운'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부 예산안 처리 시한이 오는 8일로 다가온 가운데 예산안 처리와 맞물린 이민법 협상에서 백악관과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8.02.07 01:56
미 미사일 오경보 이어 이번엔 '쓰나미 오경보' 하와이에 탄도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다는 오경보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미국 경보 시스템에 또 구멍이 뚫렸다. 이번에는 미 본토 동부와 남동부 연안에 쓰나미가 몰려온다는 경보가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 문자메시지 형태로 발송됐는데, 확인 결과 잘못된 경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 2018.02.07 01:56
지난해 미국-멕시코 국경 넘다 숨진 이민자 증가 지난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에서 숨진 이민자 수가 412명으로 전년 398명보다 늘었다고 국제이주기구 밝혔다. 프랭크 라즈코 IOM 데이터 분석센터 소장은 "지난해 멕시코 국경을 거쳐 미국으로 들어가다 체포된 불법 이민자 수가 크게 줄었는데도 사망자가 늘어난 것은 우려할만한 현상이다"라고 말했다. 연합 2018.02.07 01:32
메르세데스-벤츠, 달라이 라마 인용했다가 중국에 사과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어구를 인용했다가 중국에서 거센 비판이 일자 사과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다. 연합 2018.02.07 01:25
타이완 동부 화롄서 규모 6.5 지진…"호텔 건물 붕괴" 타이완 동부 화롄 지역에서 한밤중에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타이완 중앙기상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0시 50분쯤 타이완 화롄현 근해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07 01:08
영국 법원, 어산지의 체포영장 철회 요청 기각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영국 법원에 요청한 체포 영장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런던형사법원 엠마 아부스놋 판사는 어산지가 제기한 체포 영장철회 요청을 "체포 영장이 철회돼야 한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며 기각했습니다. SBS 2018.02.07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