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편파수사 문건' 공개 후폭풍…미 민주당 강력 반발 지난 미국 대선 기간 연방수사국이 트럼프 캠프에 불리한 방향으로 편파 수사를 하고 감시 권한을 남용했다는 하원 정보위 기밀문건이 공화당 주도로 공개된 데 대해 민주당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연합 2018.02.05 05:36
"급식이 이게 뭐냐"…파리 공립학교 학부모들 '분통' '미식의 나라'로 유명한 프랑스에서 파리 시내 공립학교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의 품질 개선을 요구하는 청원에 착수해 눈길을 끈다. 4일 프랑스블뢰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파리 18구의 공립학교 학부모들은 최근 학교에서 자녀들이 먹는 급식의 영양과 품질이 크게 떨어진다면서 파리시와 구청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청원운동을 시작했다. 연합 2018.02.05 05:02
틸러슨 미 국무 "베네수엘라 석유판매 제재 검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4일 베네수엘라에 대해 석유판매를 제한하거나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연합 2018.02.05 04:29
트럼프, 팜비치 골프장서 슈퍼볼 시청 파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4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슈퍼볼 시청 파티를 한다고 미 의회전문지 더 힐이 전했다. 연합 2018.02.05 04:02
프랑스 '90→80km/h'로 제한속도 강화 추진에 운전자들 반발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추려고 프랑스 정부가 꺼내 든 '속도제한' 카드에 운전자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프랑스 곳곳에서는 2주 연속으로 정부 방침에 반대하는 주말 대규모 오토바이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SBS 2018.02.05 04:02
"펜스, 올림픽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북한 억압 실상 지적할 것"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펜스 미국 부통령이 올림픽 기간에 기회가 닿을 때마다 자국민을 노예로 만든 북한 정권의 억압적인 실상을 지적할 것이라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펜스 부통령의 보좌관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05 03:09
에콰도르 '대통령 무제한 연임' 찬반 국민투표 시작 에콰도르에서 4일 대통령의 무제한 연임에 대한 찬반을 묻는 개헌 국민투표가 시작됐다. 투표 안건은 대통령 연임 무제한 허용 여부,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에서의 광산·석유 개발 제한 여부 등 모두 7가지며, 찬반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합 2018.02.05 03:09
미 오클라호마,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추진…미국내 7번째 미국 남부 오클라호마 주가 50개 주 가운데 7번째로 성범죄자에 대한 '화학적 거세'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클라호마 주 의회 릭 웨스트 의원은 최근 특정 성범죄자에게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약화시키는 약물을 주입하는 화학적 요법을 적용하게 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미 언론이 현지시간 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05 03:08
미 국민의례 거부 학생 폭행한 교사 경찰조사 받아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국민의례를 거부하는 학생을 폭행한 교사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프로풋볼 일부 선수의 국민의례 도중 무릎꿇기 항의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구단주가 이들 선수를 해고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가열됐다. 연합 2018.02.05 02:40
영국 총리 "후보 겁주기를 선거법 위반으로 만들겠다" 영국 정부가 총선과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를 위협하거나 겁주는 행위를 선거법 위반으로 규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방송 BBC와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번 주 가질 여성참정권 부여 100주년 기념연설에 앞서 미리 배포된 발췌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합 2018.02.05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