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민의례 거부 학생 폭행한 교사 경찰조사 받아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국민의례를 거부하는 학생을 폭행한 교사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4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 콜로라도 덴버 인근 라파예트의 앤저빈 중학교에서 경력 20년 차 중견 체육교사 커렌 스미스가 지난 1일 국민의례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한 학생을 폭행했습니다. SBS 2018.02.05 08:13
미국서 여객·화물열차 충돌…"최소 2명 사망·116명 부상"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승객 139명을 태운 암트랙 열차와 화물운송업체 CSX의 화물열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116명이 다쳤습니다. 뉴욕에서 마이애미로 가던 '암트랙 열차 91'이 현지시간 4일 오전 2시 35분쯤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케이스에서 CSX 화물열차와 충돌했습니다. SBS 2018.02.05 08:10
美하원의장 "비서 주급 1.5달러 인상"…감세 홍보 하려다 홍역 미국 공화당 일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세제개편에 따른 서민의 혜택을 홍보하려고 올린 트윗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고 연합뉴스가 소개했습니다. SBS 2018.02.05 08:03
FBI요원, 사표 내고 NYT에 '트럼프·공화당 비판' 기고 미국 연방수사국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는 가운데 10년 이상 몸담았던 FBI 요원이 정치적 목적의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사표를 던졌습니다. SBS 2018.02.05 07:59
'미식의 나라' 프랑스 파리 학부모들 "급식이 이게 뭐냐" 분통 '미식의 나라'로 유명한 프랑스에서 파리 시내 공립학교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의 품질 개선을 요구하는 청원에 착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8.02.05 07:58
화물열차와 충돌 직후 탈선…美 열차 사고 118명 사상 미국에서 150명 가까이 탄 열차가 화물열차와 충돌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11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어디가 앞이고 어디가 뒤인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열차가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SBS 2018.02.05 07:57
펜스 "전략적 인내 끝나…북한 올림픽 선전전 막을 것" 우리 정부는 이 북한에 고위급 대표단과 미국 쪽이 만나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계기를 만들고 싶어 하는데, 미국 쪽 분위기는 많이 달라 보입니다. 미국 대표로 오는 펜스 부통령이 우연히라도 북한과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북한이 올림픽을 선전장으로 이용하지 못하게 막으러 가는 거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8.02.05 07:26
키프로스 대선서 보수성향 현 대통령 재선…결선투표서 승리 지중해 분단국 키프로스의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주의 성향인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키프로스공화국 내무부는 4일 밤 대통령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대통령이 56%를 득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8.02.05 05:43
'민주당 메모 공개' 추진…공화 '누네스 메모'에 맞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둘러싼 연방수사국의 수사 편향성을 비판한 공화당의 이른바 '누네스 메모'를 공개했던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가 오는 5일 '민주당 메모' 공개 여부에 대한 표결을 검토할 것이라고 미 의회전문 매체인 더힐이 4일 보도했다. 연합 2018.02.05 05:43
브라질 "경기부양이 우선"…11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 유력 브라질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이유로 올해도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6∼7일 이틀간 열리는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7.0%에서 0.25%포인트 내린 6.75%로 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8.02.05 0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