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영국서 성폭력 피해 남성 1만2천 명 달해 영국에서 성폭력을 당한 남성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일간 더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 지난 2016년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에서 경찰에 신고된 성폭력 피해 남성은 1만2천130명으로 2006년의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8.02.03 02:13
트럼프 승인에 FBI 수사편향 비판…'누네스 메모' 공개 파장 미국 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둘러싼 FBI의 수사 편향성을 비판하는 이른바 '누네스 메모'를 공개했습니다. SBS 2018.02.03 02:12
문 대통령-트럼프 통화…백악관 "북 인권 개선 중요성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내 인권 상황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 문제에 대해 함께 협력하는 데 있어 서로의 책임을 강조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8.02.03 02:02
베네수엘라, 마두로 쿠데타 축출 미 국무 전망에 "언어도단" 반발 베네수엘라 군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할 것이라는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발언에 베네수엘라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보도했다. 연합 2018.02.03 01:51
미국,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관련자 제재 미국 정부가 2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를 도운 개인과 단체에 경제 제재 조처를 내렸다. 재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헤즈볼라의 재정을 담당한 레바논 사업가와 연계된 기관 7곳, 개인 6명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연합 2018.02.03 01:35
'SK건설 운영' 터키 유라시아터널 통행료 폭등에 부가세 인하 SK건설이 운영하는 터키 유라시아터널의 통행료 폭등으로 이용자 불만이 커지자 정부가 통행료에 붙는 세금을 깎았다. 아흐메트 아르슬란 터키 수송해양통신부 장관은 유라시아터널 통행료의 부가가치세를 18%에서 8%로 대폭 인하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고 일간 휘리예트 등 터키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연합 2018.02.03 01:32
미, 지난달 신규일자리 20만 개…실업률 넉 달 연속 4.1% 미국 고용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월 비농업 부문에서 전달보다 20만 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03 01:32
브라질 올해도 무역흑자 기조 유지…1월 흑자 12년 만에 최대 브라질이 올해 들어서도 무역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1월 무역수지는 27억6천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1월 28억3천만 달러 흑자를 낸 이후 12년 만에 가장 좋은 실적이다. 연합 2018.02.03 00:57
"트럼프, 공화당 만찬에서 '대선 잠룡' 케이식 조롱 섞어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행사에서 2020년 차기 대선의 당내 라이벌로 꼽히는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를 조롱까지 섞어가며 여러 차례 비난을 퍼부었다고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2일 보도했다. 연합 2018.02.03 00:14
러시아, 일본과 영유권 분쟁 쿠릴열도에 공군 배치 계획 러시아가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쿠릴열도 무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러시아 정부의 법률 정보 공식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지난달 30일 자 정부령으로 남쿠릴열도 4개섬 가운데 하나인 이투룹의 민간 비행장을 민간·군 공용 비행장 목록에 포함시켰다. 연합 2018.02.03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