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수장이 담배회사 주식 매입…논란끝 사임 브렌다 피츠제럴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이 담배주 매입 논란 끝에 사임했습니다. 피츠제럴드 국장의 사임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일본 담배회사 JTI 주식을 매입했다는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SBS 2018.02.01 05:23
트럼프 지지율, 한달 새 10%포인트 급등…감세 효과인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한 달 사이에 무려 10%포인트 뛰어오르며 빠른 반등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몬마우스대학이 지난 28∼30일 성인 유권자 806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42%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02.01 05:23
미 공화당 전세열차, 트럭과 충돌…"트럭 탑승자 1명 사망"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하원 의원들을 태운 암트랙 전세열차가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쓰레기 수거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이 열차는 워싱턴DC를 출발해 공화당 의원연찬회가 열리는 웨스트버지니아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SBS 2018.02.01 04:51
美 국무부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될 것으로 확신" 미국 정부는 31일 평창동계올림픽 보안 문제와 관련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스티브 골드스타인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 당국은 올림픽의 전반적인 보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과 2년 전부터 긴밀히 협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8.02.01 04:17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1.25∼1.50%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 31일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연방기금 금리를 1.25∼1.50%로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습니다. SBS 2018.02.01 04:17
켈리 "군인 비하 캘리포니아 교사, 지옥 가야 할 것" 군 장성 출신인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제대로 발끈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교단에서 군인을 '저능아', '사회의 하층'으로 비난한 미 캘리포니아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를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는 것입니다. SBS 2018.02.01 04:17
가디언 "IS조직원 추정 튀니지인 50명, 이탈리아 잠입"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의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튀니지인 50명이 배를 타고 이탈리아에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연합 2018.02.01 04:01
나사르 성폭행 피해자 265명…내주 또 중형 선고될 듯 지난 20년 넘게 미국 체조대표팀과 미시간주립대학 체조팀 주치의로 있으면서 체조 선수 150여 명에게 온갖 성폭력을 자행한 혐의로 기소돼 최고 징역 175년을 선고받은 래리 나사르에게 또 중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8.02.01 04:01
이집트 야당들 '대선 보이콧' 촉구…"자유선거 의문" 올해 3월 치러질 이집트 대통령 선거의 후보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야권에서는 선거를 거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31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개혁개발당을 비롯한 이집트 내 8개 야당과 야권 인사 약 150명은 전날 대선 투표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고 유권자들에게도 '대선 보이콧'을 호소했다. 연합 2018.02.01 03:39
트럼프 "누네스 문건 100% 공개"…러시아 스캔들 수사 대반격 첫 국정연설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대대적 반격을 가하는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 압력을 통해 '눈엣가시'였던 앤드루 매케이브 연방수사국 부국장의 사표를 29일 받아낸 데 이어 FBI의 과거 트럼프 대선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 수사의 신빙성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데빈 누네스 하원 정보위원장의 문건 공개에 동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8.02.01 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