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상원의원 "미사일 경보 전송, 연방정부에만 허용해야" 최근 미국 하와이 주를 공포로 몰아넣은 미사일 오경보 사태 여파로 주정부가 아닌 연방정부에만 경보 전송을 허용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미국 상원 상무위원회 청문회에서 하와이가 지역구인 민주당의 브라이언 샤츠 상원의원은 주정부와 지방정부는 미사일 경보를 전송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6 11:36
이스라엘서 18만년 된 턱뼈 발견…탈아프리카 최고 인류 화석 이스라엘에서 최소 17만 7천 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류의 턱뼈가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발견은 아프리카에 거주하던 호모 사피엔스의 탈아프리카 이주 시점과 경로 파악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1.26 11:10
中 장이머우, 평창오륜 폐회식서 '베이징 8분' 공연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중국 영화감독 장이머우의 8분짜리 공연이 들어갈 예정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밝혔습니다. 장 감독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을 총감독한 경력이 있습니다. SBS 2018.01.26 11:09
미, 통상 무기 공격에 핵보복 허용… 동맹국 핵우산 제공 '만전' 미국은 작성 중인 새 '핵 태세 검토 보고서'에 통상무기 공격에 대해 핵무기를 이용한 보복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을 방침이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6 11:08
[뉴스pick] 불치병 걸려 아이 낳을 수 없는 '절친' 대신해 대리모 자처한 여성 한 여성이 불치병에 걸린 '절친'의 대리모를 자처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사는 제시카 브로키 씨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6 11:05
[월드리포트] 비닐봉지 먹는 애벌레 기르는 중국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비닐봉지는 연간 190억장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1인당 370장이라는데,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 1장씩 쓴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SBS 2018.01.26 11:03
4년째 군정 태국 민정이양 늦어지나…"올해도 총선 어려워" 군부가 주도하는 '과도의회'인 국가입법회의는 전날 4대 정부조직법 가운데 하나인 국회의원 선거에 관한 법안을 표결에 붙여 찬성 196표, 반대 12표, 기권 14표로 가결 처리했다. 연합 2018.01.26 10:48
"스위스서 발견된 미라는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조상" 미라는 애나 카타리나 비숍으로 1787년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자들은 미라의 엄지발가락에서 DNA를 채취해 분석한 끝에 이런 결론을 얻었다. 연합 2018.01.26 10:40
中 쿵쉬안유 "남북 교류 적극 지지…북미대화로 이어져야" 중국 정부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는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최근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남북교류가 활기를 띠는 데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고 올림픽 이후에도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26 10:37
美 '성추행 주치의'에 175년 형…"걸어서 못 나갈 것" 미국 체조 선수들을 상대로 30년 동안 성폭행과 성추행을 일삼은 주치의에게 최장 징역 175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걸어서는 감옥을 나가지 못할 거라고 담당 판사가 말했습니다. SBS 2018.01.26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