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오르자…아파트 경비원 휴식시간 늘려 '임금 삭감' 꼼수 올해 최저임금이 지난해보다 16.4% 오르면서 경비원 휴식시간을 늘려 급여를 삭감하는 움직임이 광주지역 아파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16일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역 아파트단지 109개 경비원을 대상으로 임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58%가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휴식시간도 늘었다고 응답했다. 연합 2018.01.16 16:13
[뉴스pick] 구름처럼 하늘 위 걷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올해까지 무료!" 개통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올해까지 무료로 운영합니다. 원주시는 올 한해 무료운영하고 나서 내년부터는 유료로 전환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8.01.16 15:59
"폐지 손수레가 못 지나가잖아" 주정차 차량 앞 유리 부순 50대 폐지를 실어 나르는 손수레의 통행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도로 옆 주정차 차량의 앞유리를 망치로 부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2018.01.16 15:40
평범한 가장이던 50대의 죽음…남양주 아파트 재건축 '갈등'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권모씨는 지난 10일 오전 평소처럼 서울 강남으로 가는 출근길 도중 돌연 한강에 몸을 던졌다. 오전 10시께 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너머로 남편의 사망 사실을 들은 부인 조모씨는 놀란 마음을 다스리기가 힘들었다. 연합 2018.01.16 15:38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진상규명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시작 5·18 민주화운동 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이 16일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광주시교육청·5월 단체·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5·18민주화운동 진실규명과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다음 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1.16 15:36
교육부, 어린이집·유치원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 재검토 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방과 후 수업에서 영어수업을 금지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의 영어수업 금지와 관련해 국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 초까지 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6 15:33
'귀가 늦은 이유가 택시기사 추행 때문' 무고 사범 징역형 '택시기사에게 추행당했다'고 허위로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지혜 부장판사는 16일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8.01.16 15:12
고준희양 암매장 친아버지·내연녀, 태도 변화 없어 고준희양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구속된 친아버지 고모씨가 여전히 "준희를 때린 적은 있지만 죽이진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 관계자는 "이들의 태도 변화가 없다"고 16일 밝혔다. 연합 2018.01.16 15:07
횡단보도 보행자 사망사고 자전거 운전자 처벌 수위는 지난해 8월 19일 오전 6시 35분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의 한 은행 앞 도로. 자전거를 탄 A 씨는 편도 2차로 중 1차로로 진행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 씨를 뒤늦게 발견했다. 연합 2018.01.16 15:05
'통진당 해산 결정문에 오류'…헌법재판관 상대 손배소 패소 당시 헌재는 재판관 8인이 인용, 1인이 기각 의견을 내 통합진보당에서 대한 해산과 의원 5인에 대한 의원직 박탈을 결정했다.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문에서 '내란 관련 회합'에 참여했다고 잘못 지목된 이들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SBS 2018.01.1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