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돈 안 냈으면 놀지 마"…초등학교서 운동용품으로 아이들 차별 영국의 한 초등학교가 기부금을 내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축구공과 같은 운동용품 사용을 금지하면서 영국 전역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영국 가디언을 비롯한 외신들은 겨우 6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8,500원을 두고 벌어지는 황당한 차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12 16:56
'잡힐 때 잡히더라도 키스 한 번쯤은 괜찮잖아?' 미국에 또 나타난 실사판 '보니 앤 클라이드'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한 연인이 훔친 차량을 갖고 달아나 경찰의 추격을 받는 장면이 영상으로 촬영됐습니다. 헬리콥터에서 찍힌 이 영상에는 SUV를 훔쳐 도주하는 커플 절도단과 그 뒤를 쫓는 경찰의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었습니다. SBS 2018.01.12 16:55
시진핑 권력 강화 겨냥 헌법 수정할 19기 2중전회 내주 개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권력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이 논의될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2차 전체회의, 2중전회가 다음주 개최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발표했습니다. SBS 2018.01.12 16:54
인도네시아 바다악어, 타이어에 목 낀 채 1년여 '끙끙'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한 강에 서식하는 바다악어가 오토바이 폐타이어에 목이 낀 채 1년 넘게 고통을 받아 온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18.01.12 16:45
"사죄 불가" 반복한 아베…2년 연속 새해 벽두 '위안부 도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2일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진솔한 사과를 요구하는 우리 정부의 요구를 정면으로 걷어찼습니다. 지난해 말 외교부 산하 2015년 12월 한일 위안부 합의 검증 태스크포스의 결과 발표 이후 직접적인 입장 발표를 삼가던 그는 이날 유럽 방문을 앞두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사죄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SBS 2018.01.12 16:21
인도 우주연구기구, 100번째 인공위성 발사 성공 인도우주연구기구가 12일 자체 개발한 인공위성을 100번째로 궤도에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ISRO는 이날 오전 9시 29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스리하리코타에 있는 사티시 다완 우주센터에서 PSLV-C40 로켓을 발사, ISRO의 100번째 위성인 지구관측위성 카르토샛-2 등 모두 31개의 위성을 쏘아 올렸다. 연합 2018.01.12 15:53
[뉴스pick] "아이 안 낳으면 진짜 여자 아냐"…성차별 발언에 1천 3백만 원 보상 "아이가 없는 여자는 진짜 여자라고 할 수 없다"는 발언을 들은 30대 여성이 우리나라 돈으로 약 1천 3백만 원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SBS 2018.01.12 15:41
[영상pick] '도주범들의 강렬한 입맞춤'…체포 직전에 보인 의외의 행동 차를 훔쳐 달아나던 남녀 2인조 범인이 도주를 포기하고 강렬한 입맞춤을 하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미국 폭스 뉴스 등 외신들은 도주를 포기한 뒤 뜨겁게 포옹하며 입을 맞추는 두 남녀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01.12 15:38
트럼프 내달 영국 방문 취소…"바가지쓴 오바마 뒤처리 안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로 예정된 영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12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주재 미국 대사관 신축건물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을 대신 보내기로 했다. 연합 2018.01.12 15:15
미국, 아프간 개입 강화…내달 병력 1천 명 추가 파병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한 적극 개입을 선언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조만간 추가 병력 1천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다. 연합 2018.01.12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