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핵버튼' 트윗 옹호…"김정은 정신상태 걱정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핵 단추' 언급에 '더 크고 강력한 핵 버튼' 트윗으로 맞받아친 것과 관련, 각계에서 우발적 전쟁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하며 걱정해야 할 것은 김정은의 정신상태라고 강조했다. 연합 2018.01.04 08:52
클린턴 부부 자택 경호시설에 불…인명피해 없어 현지시간 3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부부의 자택 경호시설에 불이 났다고 AFP·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18.01.04 08:51
'살인 한파'에 얼어붙은 미국…플로리다엔 30년 만에 눈 미국이 폭설을 동반한 '최강 한파'에 연초부터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캐나다 접경인 메인 주부터 최남단 플로리다 주까지 동부 해안 지역 전역이 일명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권에 들었다고 미 언론들이 현지시간 3일 전했습니다. SBS 2018.01.04 08:10
트렁크 들썩이며 '펑펑'…차 안에서 터져버린 600개 폭죽 트렁크가 사방으로 들썩거리고 열린 문틈 사이로 폭죽이 마구 터집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폭죽을 사서 차 트렁크에 넣어뒀는데, 그만 차 안에서 터지고 만 겁니다. SBS 2018.01.04 07:52
비행기 연착에 뿔 난 승객…비상문 열고 아찔한 탈출 급한 일이 있는데 비행기가 연착되면 참 곤란하죠. 이런 상황을 참다못한 한 승객이 직접 비행기 문을 열고 날개로 뛰어내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잇따른 연착으로 잔뜩 뿔이 난 주인공은 57세의 폴란드인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1.04 07:50
'겨울 왕국' 이네!…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은 서리꽃 앙상한 나뭇가지 위에 산호초 같은 서리가 내려앉았습니다. 눈꽃이 열린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장관을 만들어 냈는데, 이곳은 중국 북부 내륙의 몽골 자치 구역 안에 있는 생태 보호구역입니다. SBS 2018.01.04 07:49
몸이 무거워 '뒤뚱뒤뚱'…다이어트 돌입한 고슴도치 체중 과다로 걷지도 못하게 된 고슴도치를 위해 사육사들이 다이어트를 돕기로 했습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고슴도치라니 잘 상상이 안 가는데, 어떤 모습일까요? 이스라엘에 사는 고슴도치 셔먼은 두 달 전쯤부터 뒤뚱거리며 잘 걷지 못했습니다. SBS 2018.01.04 07:47
수십만 가구 전기 끊기고 공항 마비…서유럽 강타한 태풍 그런가 하면 서유럽의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쪽에는 큰 태풍이 덮쳤습니다. 전기가 끊기고 공항이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세찬 바람 소리와 함께 해안가 도로 가로등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SBS 2018.01.04 07:41
美 '최강 한파'에 폭설 예보까지 덮쳐…벌써 11명 사망 미국은 전국이 요즘 추위 때문에 난리입니다. 벌써 10명이 넘게 숨질 정도인데 이 추위 때문에 국제 유가에 밀과 옥수숫값까지 들썩일 걸로 보입니다. SBS 2018.01.04 07:40
트럼프 핵 버튼 자랑했지만…"실제는 핵 가방" "'풋볼'과 '비스킷'만 있을 뿐, 진짜 핵 버튼은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게 "나에게는 더 큰 강력한 핵 버튼이 있다"며 '핵 단추' 경쟁발언을 쏟아내면서 미국의 핵무기 통제체제가 담긴 '핵 가방'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8.01.04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