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5일 FTA 재협상 시작…'세탁기 관세' 내달 결론 우리나라와 미국은 사흘 뒤부터 FTA 재협상을 시작하고 또 앞으로 5년간 주한미군이 쓸 돈 중에 우리나라가 얼마나 댈지도 곧 논의합니다. 북한 문제는 협력을 해야 되지만 이렇게 돈과 경제 문제는 연초부터 치열한 기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1.02 07:36
펜스 미 부통령 "이란 국민 실망시키지 않을 것"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의 반정부 시위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고 내가 부통령인 한, 미국은 잔혹한 정권에 맞서 싸우던 이란 국민의 영웅적 저항을 무시하고 방관했던 과거의 부끄러운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1.02 06:38
새해맞이 불꽃놀이 중 '펑'…세계 곳곳서 사고 잇따라 또 전 세계에서 새해 맞이 폭죽놀이 때문에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독일에선 2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배재학 특파원입니다. 새해맞이 축하 불꽃놀이가 한창이던 호주 시드니 인근 센트럴 코스트의 한 해변. SBS 2018.01.02 06:20
브라질 리우 빈민가 새해 첫날부터 총격전…경찰관 등 2명 총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에서 새해 첫날 총격전이 잇달아 경찰관을 포함해 2명이 부상했다. 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 시 북부 자카레지뉴 빈민가에서 이날 새벽 범죄조직원들이 경찰 초소를 향해 총격을 가해 경찰관 1명이 부상했다. 연합 2018.01.02 05:52
대북 강경파 볼턴 "트럼프, 결정할 시간 거의 남아있지 않다"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현지시간 1일 '핵 단추가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 있다'고 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프로파간다, 즉 선전'이라고 일축했습니다. SBS 2018.01.02 05:33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 "2018년은 국민과 정치권이 화해하는 해"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은 1일 새해 메시지를 통해 "2018년은 국민과 정치권이 화해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메르 대통령은 올해 10월 대선과 주지사·연방의회 의원 선거가 시행되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정부와 의회의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가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연합 2018.01.02 05:13
'고용시장 견고' 美 18개 주, 새해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 미국이 견고한 고용시장과 낮은 실업률을 보이는 가운데 미 18개 주가 연초부터 시간당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02 05:13
이스라엘군 때린 '팔레스타인의 잔다르크' 기소…12개 혐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예루살렘 선언'에 항의해 시위 도중 이를 진압하는 이스라엘 병사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찬 혐의로 체포된 팔레스타인 소녀 아헤드 타미미가 군사법원에 구속기소됐습니다. SBS 2018.01.02 04:51
핌코 "브라질 올해 3%까지 성장 가능…신흥국 평균엔 미달" 세계 최대 채권투자회사인 핌코가 올해 브라질 경제의 성장률을 최대 3%로 전망했다. 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핌코의 요아킴 펠스와 앤드루 볼스 글로벌 전략가는 올해 브라질의 성장률이 지난해를 크게 웃도는 2∼3%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 2018.01.02 04:44
중국국가전망공사, 브라질 전력회사 통해 대대적 투자 공세 세계 최대 전력회사인 중국국가전망공사가 지난해 인수한 브라질 전력회사를 통해 대대적인 투자 공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SGCC는 브라질 전력회사 CPFL 에네르지아 인수 1년을 맞아 앞으로 5년간 100억 헤알 규모의 투자 계획을 마련했다. 연합 2018.01.02 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