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바른정당 출신 복당파 의원들 '전진 배치'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되돌아온 복당파 의원들이 주요 당직과 국회직에 속속 전진 배치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3선 이상인 이들은 최근 주요 당직부터 당협위원장, 국회 상임위원장까지 요직을 두루 장악하며 빠른 속도로 당내 신주류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습니다. SBS 2017.12.24 09:05
바른정당 잔류파, 행동통일할까…1∼2명 추가탈당 가능성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의 당대당 통합이 급물살을 타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바른정당 일부 의원들의 추가 탈당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통합논의가 국민의당에만 맞춰지고 자유한국당은 완전히 배제되는 쪽으로 흐르자 이에 실망한 일부 의원이 결국 한국당 복당을 선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겁니다. SBS 2017.12.24 09:04
손학규,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산파역 맡나…김종인 역할론도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로 분당까지 우려되는 극한 내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손학규 상임고문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역할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SBS 2017.12.24 09:03
국민의당, 운명의 1주일…'전당원투표' 결과에 통합론 향배 달려 국민의당이 이번 주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과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을 연계한 전 당원투표를 시행하면서 당의 운명이 기로에 놓이게 됐습니다. 전당원투표 강행으로 승부수를 던진 안 대표는 결과를 낙관하면서 당내 반발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년부터 구체적인 통합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습니다. SBS 2017.12.24 08:53
한국당, 1월 중순까지 당협위원장 정비 완료 자유한국당이 당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당협위원장 교체대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 조직강화특위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조직 정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SBS 2017.12.24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