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과 거센 장마 동시에…극과 극 한반도 여름 들으신 것처럼 장마가 시작된 제주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졌고, 제주를 뺀 나머지 대부분 지역엔 오늘도 폭염 특보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도는 특히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처음으로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날씨] 아침까지 강추위 계속…서해안 약한 눈발 매서운 찬바람에 자꾸만 어깨가 움츠러듭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영하 5.1도, 대관령 영하 9.5도로 어제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3도가량 낮습니다. SBS 2017.12.09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