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생선'…억대 수강료 빼돌린 학원 직원 실형 입시학원에서 접수 및 수납 업무를 담당하면서 억대의 수강료를 빼돌린 40대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은 업무상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6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12.08 15:25
인천 모 경찰서 50대 간부…경찰서 건물 4층서 떨어져 오늘 낮 12시 반쯤 인천의 한 경찰서 청사 앞 1층 바닥에 이 경찰서 소속 56살 A 경정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 경정을 발견한 경찰관은 "A 경정이 '쿵'소리와 함께 떨어졌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12.08 15:06
경찰, '여경 감찰사건' 관련 본청·충북지방청 등 압수수색 '강압감찰'로 여성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경찰청과 충북지방경찰청, 피의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7.12.08 14:47
[뉴스pick] 문 대통령이 선택한 피자마루, '이니피자' 유명세로 매출 40% 급증 '대통령이 선택한 피자'로 유명세를 탄 피자 중소기업 '피자마루'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영존 피자마루 대표는 어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매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오늘 평균적으로 20∼40%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2.08 14:20
쇠창살·철망 두른 중국어선들 불법조업…해경 함정 동원해 퇴거 중국어선들이 쇠창살 등을 두른 채 야간에 불법조업을 일삼아 해경이 대형함정 등을 동원해 퇴거작전을 펼쳤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한중어업협정 우리 측 해역인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16㎞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 80여 척을 퇴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8 13:35
[취재파일] '죽음의 바다' 태안에 다시 돌아온 명품 굴 “기름이 저쪽에서 터져서 같이 올라온 거예요. 여기서 조금 더 가면 만리포거든요. 만리포보다 조금 더 늦게 도착을 했죠. 띠가 막 새까맣게 몰려왔어요.” “시커먼 놈이 덮치는데. SBS 2017.12.08 13:31
현장실습 고교생 숨진 업체 '안전은 없었다'…위반 680건 적발 현장 실습하던 고교생이 숨진 제주 음료 제조업체에서 수백 여건의 안전조치와 노사 계약 위반 사항이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제이크리에이션에 대한 특별감독 결과 산업안전보건관리책임 분야 513건, 근로감독 분야 167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8 13:29
낚싯배 추돌한 이유는…영흥도 낚싯배 사고 현장검증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추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급유선 명진15호 선장과 갑판원의 현장검증이 오늘 오전 인천 서구 북항 관공선부두에서 열렸습니다. SBS 2017.12.08 13:25
금전 갈등으로 호텔업주 형수와 조카 살해한 40대에 무기징역 형수와 조카를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5살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12.08 13:24
법원 "'출발지연 의혹' 대한항공 노조위원장 강등 징계 무효" 항공기 출발을 의도적으로 지연시켰다며 기장에서 부기장으로 강등시킨 대한항공의 징계를 무효로 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2부 이규남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부기장 강등 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 2017.12.08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