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매체 "미, 화성-15형 발사 사흘 전에 동향 탐지" 미국은 북한이 지난달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급인 '화성-15형'을 발사하기 사흘 전에 도발 징후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외교·안보 전문지 디플로매트는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군사정보 당국은 북한이 화성-15형을 발사하기 72시간 전에 준비 동향을 추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08 01:40
샌더스, '트럼프 성추문' 거론하며 "사임 고려해야" 지난해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성 추문을 거론하며 대통령직 사임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12.08 01:39
'평양의 영어 선생님' 재미작가 수키 김, 성폭력 고발 동참 성추문 파문이 미국 전역을 강타한 가운데 '평양의 영어강사'로 잘 알려진 한국계 재미작가 수키 김도 성폭력 고발에 동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SBS 2017.12.08 01:39
'와인스틴 퇴출' 미 아카데미 "지위남용 안돼"…행동규범 채택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성 추문에 휩싸인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을 제명한 데 이어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행동규약을 채택했습니다. SBS 2017.12.08 01:38
팔레스타인 하마스 "아랍 민중이여 봉기하라"…새 인티파다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루살렘 선언'에 격분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가 민중봉기를 부추겼습니다.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야는 연설을 통해 "시온주의 적에 맞서 인티파다를 요구해야 하고, 인티파다를 시작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8 01:38
미 외교협회장 "조금이라도 남았던 중동 평화 기회마저 약화"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수도' 발표에 대해 "예루살렘의 폭력을 촉발하고, 미국과 전 세계의 아랍국가, 무슬림 정부들과의 협력을 지연시킬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2.08 01:37
'출산 임박 난민여성 외면' 스위스 국경경비대장에 유죄 판결 출산이 임박한 난민 여성의 도움 요청을 거절하고 열차에 태워 송환 조치한 스위스 국경경비대장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스위스 베른의 군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재판부는 임신한 난민 여성을 외면해 결과적으로 사산하게 한 국경경비대장에게 상해 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7개월과 9천 스위스프랑의 벌금을 선고하면서 형 집행은 유예했습니다. SBS 2017.12.08 01:36
팔레스타인, 트럼프 규탄 시위…대규모 유혈사태 가능성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폭탄 발언이 나온 이후 팔레스타인 거주지역에서부터 격렬한 항의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7.12.08 01:15
세계 각국 "심각한 우려"…EU·교황 "현 상태 유지돼야" 중동 국가들뿐만 아니라 EU를 비롯한 유럽국가들도 트럼프 대통령의 폭탄 발언에 대해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까지도 예루살렘은 현재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12.08 01:15
미 캘리포니아 초대형 산불 확산…25만 명 '대피령' 또다시 대형 산불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화재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불길이 서부 특유의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우주정거장에서도 관측될 정도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12.08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