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스로 예산 처리는 끝냈지만…여야, 이제 '입법 전쟁' 지금 국회에서는 예산안은 처리됐지만, 다른 많은 법안들은 논의가 안 된 채로 쌓여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한 편을 이뤄서 숫자로는 과반인데 자유한국당 반발이 거세서 논의가 꽤 어려워 보입니다. SBS 2017.12.07 07:58
여야 3당 원내대표 오찬 회동…개혁·민생입법 논의 주목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 낮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합니다. 이 자리는 우 원내대표가 두 야당 원내대표에게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오는 12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정 원내대표에 대한 환송의 성격도 띠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12.07 07:39
'국정원 돈 1억 원 수수' 최경환, 20시간 조사 받고 귀가 친박계 핵심 최경환 의원이 어제 아침 검찰에 들어갔다가 조금 전에야 나왔습니다. 국정원 돈을 1억원 받았다는 혐의를 놓고 20시간 넘게 검찰과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17.12.07 06:25
조국 "재심으로 조두순 형기 늘리는 것 현행법상 불가능" 출소를 3년 앞두고 있는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막아달라, 그리고 조두순의 형기를 줄여준 음주 감형제도를 폐지해달라는 두 가지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답을 내놨습니다. SBS 2017.12.07 01:47
우여곡절 끝에 예산안 통과…'지역구 예산 챙기기' 여전 429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이 어제 새벽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런데 여야의 협상을 진행했던 의원들이 그 어려운 협상의 와중에 자기 지역구 예산은 살뜰히 챙긴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12.07 01:47
'국정원 돈 1억 수수' 최경환 소환…검찰, 영장 청구 고려 검찰의 소환을 세 번이나 거부했던 친박계 핵심 최경환 의원이 어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은 혐의인데 본인은 억울하다는 입장이고 검찰은 영장청구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SBS 2017.12.07 01:47
미 "주한미군 가족 철수 없다"…외교·경제적 압박 우선시 미국 공화당 의원의 주한미군 가족 철수 언급에 대해 미 국방부가 그런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일부 강경파들이 주장하는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에 대해 지금은 군사 외적인 압박에 집중할 때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거라는 평가입니다. SBS 2017.12.07 01:47
보수개신교 목사 "기재부에서 특혜 약속 문서 받았다" 종교인에게도 세금을 부과하는 세법 시행령에 정부가 지나친 특혜를 줘 위헌의 소지까지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는데요 기재부에겐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SBS 2017.12.07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