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빌라 화재…주민 4명 대피 어젯밤 10시 10분쯤 인천 서구 심곡동의 3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6살 서 모 씨 등 빌라 주민 4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했습니다. SBS 2017.12.06 04:47
'오진' 탓 13년 병상 생활…이틀 만에 두 발로 서다 어릴 때 병원에서 뇌성마비 판정을 받아 13년이나 병상 신세를 지던 20대 여성이 어느 날 기적같이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어처구니없는 병원 오진 때문에 어처구니없는 긴 고통을 겪은 것이었습니다. SBS 2017.12.06 02:44
수도권 등 중부 곳곳에 밤새 눈…"출근길 빙판길 조심"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눈이 내려 쌓이면서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2시 기준 인천에 2.0㎝의 눈이 내렸고 서울 0.4, 충남 홍성에도 0.6㎝의 눈이 각각 내렸습니다. SBS 2017.12.06 02:33
'군 댓글공작 의혹' 김태효 소환…MB청와대 정조준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댓글 공작과 관련해 김태효 전 청와대기획관이 어제 검찰에 소환돼 지금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기획관이 군과 청와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만큼 댓글공작에 청와대가 개입한 정황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SBS 2017.12.06 02:15
늑장 대응 논란 피하려 오락가락?…달라진 것 없는 해경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은 조직 자체가 해체됐다가 2년 8개월 만에 부활하는 곡절을 겪었습니다. 그런 만큼 뭔가 달라지지 않겠냐는 기대가 있었지만 이번 낚싯배 참사를 겪으면서 해경의 부실한 대응체제와 미덥지 못한 발표는 국민들의 비판과 불신을 다시 자초했습니다. SBS 2017.12.06 02:13
낚싯배 실종자 시신 모두 수습…급유선 선장 "쌍방과실" 영흥도 낚싯배 참사의 실종자 2명이 모두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어났고, 수색 작업은 종료됐습니다. 낚싯배를 추돌해 전복시킨 급유선 선장과 갑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열리는데 부주의를 인정하면서도 낚싯배 잘못도 있다는 쌍방과실을 주장하고 있는 걸로 전해집니다. SBS 2017.12.06 02:09
北 함북 길주군 인근서 규모 2.8 지진…"6차 핵실험 영향" 어젯밤 11시 40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서쪽 44㎞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 위치는 북위 41… SBS 2017.12.06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