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입었는데…영흥도 낚싯배 전복 '엇갈린 생사' 승객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둠 속에서 순식간에 배가 뒤집혔고, 이 배 안에서 빠져나오질 못하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김혜민 기자입니다. SBS 2017.12.04 10:03
내리면 폭설…삼척 제설장비 24시간 비상대기 돌입 강원 삼척시가 내년 3월 11일까지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제설장비 점검·정비, 자재 비축 등 제설준비는 지난달 모두 마쳤다. 지난 1일에는 민·관·군 관계자가 참여한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관계기관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연합 2017.12.04 09:57
주인 몰래 반려견 들고 달아난 40대…"유기견인 줄 알고" 혼자 사는 70대 여성의 동반자였던 반려견을 들고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4일 부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9시 50분께 112상황실로 생후 1년 된 포메라니안을 잃어버렸다는 김모 씨의 신고가 들어왔다. 연합 2017.12.04 09:53
13명 목숨 앗아간 낚싯배 전복 사고…피해자 보상은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 사망자들이 사고 선박이 가입한 책임공제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사고가 난 선창1호 선주는 영흥 수산업협동조합과 승선인원 20명까지 한 사고당 최대 30억원을 보장하는 선주배상책임공제에 가입했다. 연합 2017.12.04 09:50
이영학 사선 변호인, 선임 사흘 만에 그만둬 여중생을 납치·추행·살인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사선 변호인 A씨는 선임 사흘 만인 지난 1일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SBS 2017.12.04 09:38
"생활고 때문에"…터미널 매표소에서 현금 훔친 전과 20범 영장 전북 임실경찰서는 터미널 매표소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5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6시 15분쯤 임실군 한 터미널 매표소 서랍 안에 있던 현금 75만여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2.04 09:36
전병헌 영장기각 9일만에 재소환…검찰 오늘 'GS뇌물' 조사 '롯데홈쇼핑 뇌물'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전병헌 전 수석이 검찰에 다시 소환됩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롯데뿐 아니라 GS홈쇼핑으로부터도 뇌물성 자금을 받은 새로운 정황을 포착한 만큼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12.04 09:34
'쪽지문·족적·유전자'…범죄 흔적있는 한 끝까지 추적한다 "쪽지문·유전자. 비록 미세하지만, 증거가 남아 있는 한 범인은 끝까지 추적한다." 14년 전인 2003년 11월 16일 오후 4시. 연합 2017.12.04 09:25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충돌 급유선 선장 "피해 갈 줄 알았다"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들이받아 13명의 사망자를 낸 급유선 선장이 해경 조사에서 " 피해 갈 줄 알았다"는 진술을 했습니다. SBS 2017.12.04 09:21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보…"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 식중독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개인위생과 식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9일∼25일 전국 192개 표본감시기관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33명으로 전주 89명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4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