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량 조작' 불법조업 중국어선 3척 나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187t급 N호 등 중국 저인망어선 3척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어선은 어제부터 이틀간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50km 해상에서 잡은 고등어 등 어획물 13t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2.04 14:05
올해 불법체류 1만3천 명 적발…제조·건설·유흥업에 주로 종사 법무부는 불법체류 외국인 총 1만 3천255명이 올해 합동단속에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적발된 불법 고용주는 2천549명이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천291명, 건설업이 1천861명, 유흥업이 1천93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SBS 2017.12.04 13:57
'군 댓글 관여' 김태효 전 비서관 내일 검찰 피의자 소환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이 내일 오전 검찰에 소환됩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김 전 비서관에게 내일 오전 10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4 13:57
'뇌물 받고 동료에 사건청탁' 경찰청 전 팀장 1심 징역형 돈을 받고 동료 경찰관들에게 각종 편의를 봐줄 것을 청탁한 경찰 간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김진동 부장판사는 오늘 알선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경찰청 팀장 박 모 경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천만 원, 추징금 1천340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12.04 13:51
어렸을 때 모친에게 학대받은 산모, 산후우울증 확률 6배↑ 어릴 적 모친으로부터 학대를 빈번하게 받은 산모가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출산 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6배나 높다는 조사 결과가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SBS 2017.12.04 13:48
민변 "사법개혁 지지부진…법관인사·사법행정 개선해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변이 법원의 사법개혁이 지지부진하다며 법원행정처 근무자에 대한 우대 인사 철폐와 수평적 의사소통 시스템 마련, 외부인이 포함된 개혁기구 설치 등의 개선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SBS 2017.12.04 13:41
법원 "소수 노조에도 사무실 제공해야…다수 노조와 차별 안 돼" 회사가 조합원 수가 많은 노조와 달리 조합원이 소수인 복수노조에는 사무실 제공 등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은 것은 위법한 노동행위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7.12.04 13:33
맥도날드 '오염 우려 패티' 납품사 3명 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대장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햄버거용 패티를 맥도날드에 공급한 혐의를 받는 납품업체 임직원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육류가공업체 M사의 경영이사 송 모 씨와 회사 공장장, 품질관리팀장 등 3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이들의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 혐의와 구속 필요성을 심리했습니다. SBS 2017.12.04 13:33
외교부 배우자회 23년 만에 역사속으로…폐지 추진 외교부가 외교관 배우자들의 친목·봉사단체인 배우자회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 부임 이후 추진해온 부서 혁신의 일환으로 배우자회 폐지를 추진 중이다. 연합 2017.12.04 13:20
도박사이트 운영해 189억 원 챙긴 일당…음란사이트 광고로 호객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인터넷에서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씨 등 일당 12명과 B씨 등 도박 참가자 6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 2017.12.04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