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라크 강진으로 지반 최대 90㎝ 융기 지난 12일 이란·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으로 진원지 남쪽의 지반이 최대 90㎝ 솟아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지구관측 위성 '다이치 2호'가 관측한 자료를 토대로 지진 지역의 지반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런 결론을 내렸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20 10:35
영국 '해군 부활 자존심' 최신 항공모함 내달 공식 취역 영국의 7만t급 최첨단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가 다음 달 초 공식 취역합니다. IHS 제인스 디펜스 뉴스, 스푸트니크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개빈 윌리엄슨 영국 국방장관은 퀸 엘리자베스 함이 최근 운항시험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7일 엘리자베스 여왕이 주관하는 취역식 행사를 통해 함대에 공식 합류할 예정입니다. SBS 2017.11.20 10:32
트럼프-시진핑 '브로맨스'는 연출?…"미·중 무역전쟁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이와 별개로 미 정부의 중국에 대한 무역 압박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다. 연합 2017.11.20 10:27
교도 "美, 오키나와 반환 때 日 본토에 핵무기 반입 추진" 미국이 1960년대 일본과 오키나와 반환 교섭과정에서 일본 본토에 핵무기 반입이 가능하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추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20 10:26
전문직 외국인에도 빗장 거는 트럼프…비자 4건 중 1건 반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보기술 IT 등 고급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에게 발급하는 취업비자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1∼8월 접수한 전문직 단기취업 H-1B 비자 신청 4건 가운데 1건 이상을 '추가 증거 요청'을 이유로 반려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미 연방이민국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20 09:43
문성모 주태국 북한대사 "美 공격계획 철회해야 대화 가능" 문성모 주태국 북한대사가 미국의 공격계획 철회를 대화의 조건으로 제시했으며,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언제라도 미국과 싸워 이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11.20 09:41
日, 지상공격 '일본판 토마호크' 개발한다…北 핑계 군국주의화 일본 정부가 지상공격이 가능한 순항미사일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내년 개발을 시작할 계획인 대함 순항미사일에 대지 공격 능력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17.11.20 09:32
[속보] 일본 10월 수출 전년비 14%↑…11개월째 증가세 일본 10월 수출 전년비 14%↑...11개월째 증가세 연합 2017.11.20 08:53
독일, 일부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판매 금지…"학부모가 수업 감청" 독일에서 일부 어린이용 스마트워치의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독일 당국은 주변 음성 녹음 기능이 탑재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가 승인되지 않은 송신기로 분류된다며 판매 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독일 공연 도이체벨레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20 08:39
'장벽없는 사랑' 美-멕시코 커플 국경장벽서 결혼식 19일 미 언론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사는 브라이언 휴스턴은 멕시코 신부 이벨리아 레예스를 맞아 전날 정오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SBS 2017.11.20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