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지명' 美 초대 금융소비자보호국장 사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창설한 미국 금융소비자보호국의 초대 수장 리처드 코드레이 국장이 15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코드레이 국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 달 사임하겠다는 뜻을 공개했다. 연합 2017.11.16 03:38
마크롱·메르켈 "기후변화 美 빈자리, 유럽이 대신할 것"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파리기후변화협약의 탈퇴를 선언한 미국의 빈자리를 메우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연합 2017.11.16 03:23
트럼프, 복사해 붙였나?…캘리포니아 참사날 '텍사스 참사' 애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초등학교 일대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가 발생한 현지시간 그제 트위터에 지난 9일 전 일어났던 텍사스주 교회 총기 난사 참극 애도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11.16 03:23
"트럼프 亞순방은 '왔노라, 봤노라, 아첨했노라'…중국 도래 입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세계패권 질서에서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몰락을 가속했다는 지적이 미국 내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이그나티우스는 이날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트럼프 대통령의 보기 드문 12일 찬양 투어'라는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순방이 줄리어스 시저의 '왔노라, 봤노라, 이겼노라'를 연상케 한다면서 "'왔노라, 봤노라, 아첨했노라'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연합 2017.11.16 02:35
美 사우스웨스트항공 조종사, 총기 갖고 탑승하려다 체포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 소속 조종사가 총기를 휴대한 채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됐습니다. 현지언론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51세 남성 조종사가 미 세인트루이스에서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자신의 가방에 9㎜ 권총을 갖고 있다가 교통안전청 요원들에게 적발돼 구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16 02:35
유럽증시 국제유가 하락 속 일제히 부진 유럽 주요국 증시가 15일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과 일본의 경제 성장세 둔화 등에 영향을 받아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56% 하락한 7,372.61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 2017.11.16 02:35
브라질 작년 출산 6년 만에 감소…"지카 공포·경제침체 여파" 브라질에서 신생아 소두증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사상 최악의 경제침체 때문에 출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는 279만여 명으로 2015년의 295만여 명과 비교해 5.1% 줄어들었다. 연합 2017.11.16 02:25
그리스 아테네 외곽 폭우로 홍수…"14명 사망" 그리스 수도 아테네 외곽에서 홍수가 발생해 현재까지 14명이 숨졌다고 현지 재난 당국이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어제 하루 동안 남성 8명, 여성 4명 등 모두 12명의 시신을 아테네 인근 도시 만드라와 인접 지역에서 수습했습니다. SBS 2017.11.16 02:25
美, 내년부터 'IS조직원 수혈온상' 중앙아에서 反IS 라디오방송 미국 정부가 이슬람국가의 주요 조직원 공급처로 지목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한 반 IS 활동을 개시한다. 15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자유유럽방송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IS의 조직원 모집을 차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합 2017.11.16 01:33
'신나치 홍역' 파파존스, 'NFL 무릎꿇기 비판' 공식사과 미국프로풋볼 공식후원사인 글로벌 피자 체인 파파존스가 NFL 선수들의 국민의례 거부, 이른바 '무릎 꿇기 퍼포먼스'를 비판한 존 슈내터 최고경영자의 발언을 공식 사과했다. 연합 2017.11.16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