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모유 수유, 영아 급사증후군 위험 50%↓" 생후 2개월 정도만 모유를 먹여도 영아 급사증후군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아 급사증후군은 멀쩡하던 아기가 수면 중 소리 없이 사망하는 것으로 일명 요람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SBS 2017.11.02 11:06
중국, '한국산 배터리 장착 전기차' 보조금 대상서 또 제외 중국 정부가 또다시 한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신식화부가 어제 제10차 자동차 보조금 지급 차량 목록을 발표했으나 한국산 배터리를 채택한 차량은 없었습니다. SBS 2017.11.02 11:00
캐나다, 이민 적극 확대…향후 3년간 100만 명 수용 계획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이민 정책을 적극 확대해 향후 3년 간 이민자를 100만 명 가까이 수용할 계획입니다. 후센 이민부 장관은 하원에 제출한 정부의 새 이민 정책 보고를 통해 "정부는 신규 이민자가 우리 사회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는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7.11.02 10:58
'뉴욕 트럭테러' 수사 이끄는 한인 2세 검사 눈길 미국을 경악하게 한 뉴욕 '트럭 테러' 사건의 수사 지휘를 한국계 검사가 맡게 돼 눈길을 끈다. 준 김(Joon H.Kim·45·한국명 김준현) 뉴욕남부지검 검사장 대행은 1일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맨해튼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건의 용의자 사이풀로 사이포프에게 테러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11.02 10:51
중국 '금한령' 사실상 풀린 듯…한류 스타 中 방송 출연 이는 한중 양국이 사드 갈등을 봉합하는 공동 문건을 지난달 31일 발표한 직후 이뤄져 한중간 문화 교류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SBS 2017.11.02 10:49
"힐러리는 사탄, 트럼프는 정직"…美 대선 때 SNS 장악한 러시아 러시아가 지난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물론 인스타그램으로도 가짜뉴스를 퍼뜨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가 주요 소셜미디어를 총동원해 미 대선에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게 아니냐는 추측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SBS 2017.11.02 10:38
美 콜로라도 월마트서 총격사건…3명 사망 미국 콜로라도 주 소도시 손턴에 있는 월마트 매장에서 현지시각 어제 저녁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습니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저녁 6시 30분쯤 콜로라도 주도 덴버에서 북동쪽으로 16㎞ 떨어진 손턴 시내 월마트 매장 안에서 총격 용의자 한 명이 총탄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SBS 2017.11.02 10:15
"아베, 오바마와 초밥집·트럼프와는 도쿄 철판구이집서 저녁"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5일 방일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도쿄의 철판구이 전문점에서 오붓하게 저녁을 하며 대화할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7.11.02 09:56
"美 연준 차기 의장에 파월 지명 예정"…주요언론 일제히 보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으로 제롬 파월 연준 이사를 지명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이사를 지명할 계획이라고 인사에 관련된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02 09:55
영국 '성폭력 스캔들' 확산…현직 국방장관 사퇴 최근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메가톤급 성추문으로 촉발된 미국 내 성폭력 고발 '미투' 캠페인이 영국 정치권으로 확산한 이래 성희롱 스캔들에 연루돼 공직에서 사퇴한 첫 사례입니다. SBS 2017.11.02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