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두번째로 큰 영국 상원 '600명으로 감축' 개혁안 나와 영국 상원의 한 위원회가 상원의원 수를 지금보다 25% 감축하는 개혁안을 내놨다고 영국 언론들이 31일 보도했다. 상원 개혁안 마련을 위해 작년말 조직된 한 상원 위원회가 국민의 신뢰를 유지하려면 의원수 상한선을 설정해야 한다면서 그 상한선으로 선출직인 하원보다 적은 600명을 권고했다. 연합 2017.11.01 02:32
브라질 고용환경 지속 개선…실업률 12.4%, 실업자 1천300만명 브라질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고용환경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31일에 따르면 지난 7∼9월 평균 실업률은 12.4%로 집계됐다. 연합 2017.11.01 02:31
루터가 종교개혁 불댕긴 현장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식 열려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일인 31일 독일 비텐베르크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에는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 등 유력 인사를 포함해 수천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연합 2017.11.01 02:31
브라질 치안 공백의 극치…폭력사건으로 시간당 7명 피살 브라질의 공공치안 시스템이 붕괴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지난해 폭력사건 사망자가 시간당 7명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정부기구인 브라질 공공안전포럼 FBSP의 연감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폭력사건으로 6만1천619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11.01 02:31
켈리 "북한, 미 본토공격 ICBM 보유 임박…정신차리고 핵 포기해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은 31일 "미국 본토를 성공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북한의 ICBM 보유가 임박했다"고 말했다. 켈리 비서실장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핵이 밤잠을 못 자게 하는 이슈인가'라는 질문에 "여전히 그렇다"면서 이같이 답변했다. 연합 2017.11.01 02:30
멕시코 3분기 경제성장률 4년만에 첫 감소할 듯…"지진 탓" 멕시코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지진과 허리케인 피해 탓에 4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에 따르면 3분기 경제성장률 잠정 추산치가 직전 분기보다 0.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연합 2017.11.01 02:30
미 켈리 비서실장, 남부연합 장군에 "존경할 인물"…역사논쟁 재점화?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 총사령관 로버트 E. 리 장군에 대해 "존경할 만한 인물"이라고 평가해 한동안 잠잠했던 역사논쟁이 다시 불거질지 주목된다고 미 언론들이 31일 보도했다. 연합 2017.11.01 02:30
케냐 야권 대선후보 "케냐타 당선 불인정…국민의회 설립 추진" 우만권 통신원 = 케냐 대통령 재선거에 출마를 거부한 야권후보가 현 대통령의 당선을 거부하고 별도의 국가운영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라일라 오딩가 케냐 야권연합 대표는 31일에 의해 당선이 확정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의 승리를 거부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이 이날 보도했다. 연합 2017.11.01 02:30
유엔 "푸에르토리코 위급, 비상대응해야"…미 복구대응 비판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로 초토화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대한 미국의 복구 대응이 비효율적이라면서 유엔이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당국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 2017.11.01 02:30
미 핼러윈 캔디 바구니서 필로폰 발견…경찰 수사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핼러윈을 맞아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는 사탕 바구니에 메스암페타민 봉지가 들어가 있는 것을 한 아이의 부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연합 2017.11.01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