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공포에 키르기스 1천500년 미라 파냈다 묻었다 소동 이달 중순 대선이 치러졌던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1천500년 된 미라가 저주 공포로 원래의 자리에 다시 묻히는 황당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10.31 16:16
애플, '퀄컴 갑질'에 초강수…내년 아이폰에 퀄컴칩 배제 추진 퀄컴과 특허료 분쟁을 벌이는 애플이 내년부터 아이폰에 퀄컴 대신 다른 제조사의 칩을 넣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나오는 아이폰, 아이패드에 퀄컴 대신 인텔과 대만 반도체 업체인 미디어테크의 모뎀 칩만을 사용하는 설계안을 검토 중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연합 2017.10.31 16:08
TV아사히 "北 풍계리 핵실험장 붕괴로 200여명 사망 가능성" 북한이 지난달 6차 핵실험을 한 이후 핵실험장인 지하갱도에서 대규모 붕괴 사고가 일어나 200여 명이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TV아사히가 주장했습니다. SBS 2017.10.31 15:58
매티스 "北 공격 임박할 때에만 대통령 무력사용 권한 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30일 북한의 위협이 임박한 경우 외에는 미 대통령에게 대북 무력사용 권한이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SBS 2017.10.31 15:53
'무자격 신차 검사' 닛산車, 출하 중단 기간 2주일 넘길 듯 무자격자 신차 품질검사 파문에 휩싸인 일본 닛산자동차의 신차출하 중단 기간이 원래 예상된 2주일보다 길어질 전망입니다. 사이카와 히로토 닛산자동차 사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출하 재개와 관련, "전체 준비는 2주간 정도"라며 약간 더 빠르게 재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31 15:47
뉴질랜드 "주택은 민감 자산…내년 초부터 외국인 매입금지" 내년 초부터는 뉴질랜드에서 외국인들이 집을 살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정부가 외국인들의 주택 매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올해 안에 마련하고 내년 초부터 시행에 들어가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31 15:39
호주 멜버른도 마약 주사실 허용…사망 급증에 '백기' 호주 빅토리아주가 마약 과다복용 사망자가 날로 늘어나자 기존 방침을 바꿔 마약 주사실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호주에서 마약 주사실이 설치되는 것은 2001년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의 유흥가인 킹스크로스에 이어 2번쨉니다 호주에서 두번째로 넓은 빅토리아주의 대니얼 앤드루스 주총리는 주도 멜버른의 노스 리치먼드 지역에 주사실을 설치해 2년간 시험 운영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7.10.31 15:30
미국 일부 이어 유럽도 서머타임 폐지론 탄력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서머타임 폐지론이 탄력을 받고 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유럽연합 회원국 내에서 서머타임제가 실익은 별로 없고 자원 낭비만 초래한다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 2017.10.31 15:16
[뉴스pick] "성공확률 100%?" 교수님 분석대로 고백해 애인 사귄 대학생 '화제' 좋아하는 여학생에게 데이트 승낙을 받기 위해 교수에게 정교한 비법을 전수받아 성공한 청년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8일, 영국 인디펜던트는 대학 영어 교수에게 분석적인 연애 조언을 받아 결실을 맺은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31 14:37
이수훈 주일대사 "일왕 방문, 한일관계 발전에 중요한 의미" 이수훈 신임 주일대사가 아키히토 일왕의 한국 방문이 성사되면 소원해진 한일 양국 관계의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대사는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일왕의 방문이 실현된다면 한일관계의 발전에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일왕의 방문이 한일관계에서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31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