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복수?…새끼 잃은 코끼리떼, 인도네시아 마을 습격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수마트라 코끼리들이 사람들이 방치한 구덩이에 1살짜리 새끼가 빠진 데 격분해 인도네시아의 한 시골 마을을 집단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10.29 11:14
"또 태풍"…일본 열도 잇따른 태풍 강타에 초비상 일본 열도가 잇따른 태풍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주 제21호 태풍 '란'이 열도를 강타하며 최소 7명이 숨지고 180여 명이 부상한 데 이어, 제22호 태풍 '사올라'도 일본 남쪽 해상에서 열도 쪽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7.10.29 10:59
소말리아 2주 만에 또 폭탄테러…알샤바브, 배후 자처 2주 전 차량 폭탄 테러로 350여 명이 숨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또 다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 샤바브'는 사건 직후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10.29 10:58
소말리아 2주 만에 또 폭탄테러…알샤바브, 배후 자처 2주 전 차량 폭탄 테러로 350여 명이 숨진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또다시 폭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모가디슈 번화가에 있는 한 호텔 앞에서 차량 폭발이 일어나 최소 23명이 숨지고 3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SBS 2017.10.29 10:35
'이중적 核 행보' 역풍…日 제출 '유엔 핵 폐기결의안' 지지 감소 일본이 주도해 지난 27일 UN 총회 제1위원회에서 채택된 핵무기 폐기 촉구 결의안에 대한 찬성국이 지난해보다 23개국 감소했습니다. 오늘,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이 1994년 이후 계속 제출한 결의안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핵보유국을 포함한 144개국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SBS 2017.10.29 10:34
야구 '우투좌타 우월성' 통계와 과학적 분석으로도 입증돼 오른손으로 공을 던지고 왼손으로 타격하는 야구선수가 대성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자유대 스포츠의학과 데이비드 만 교수 공동연구팀은 지난 1871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들에 관한 데이터 등을 분석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SBS 2017.10.29 09:26
브라질 상파울루서 황열병에 걸려 죽은 원숭이 추가 확인 브라질 상파울루 시 인근 공원에서 발견된 원숭이 사체 가운데 황열병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사례가 늘어나면서 황열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10.29 09:25
실세 알아봤나…빈살만·푸틴 지지에 브렌트 '마의 벽' 60달러 돌파 국제유가가 세계 최대 산유국 가운데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실권자의 말 한마디 덕에 훌쩍 뛰어올랐습니다. 북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2년이 지나도록 넘지 못하던 배럴당 60달러의 고지를 밟았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약 8개월 만에 최고로 올랐습니다. SBS 2017.10.29 08:33
트럼프 "케네디 문건 생존 인물 빼고 모두 공개…음모론 잠재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존 F.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관련 기밀문서를 생존인물들의 이름과 주소를 빼고 모두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10.29 08:32
美 남부서 백인 국수주의자 집회…반대 시위대 더 많아 미국 남동부 테네시 주에서 백인 국수주의자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이보다 더 많은 숫자의 반대 시위대가 맞불 시위를 벌여 유혈 충돌이 우려됐지만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SBS 2017.10.29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