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움켜잡아"…'아버지 부시' 성추행 폭로 잇따라 '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는 부시 전 대통령이 사진 촬영 때 뒤에서 엉덩이를 움켜잡거나 더듬었다는 것입니다. SBS 2017.10.28 09:48
美 정부, 러시아 방산업체·기관 등 39곳 제재대상 '늑장 지정' 미국 정부가 현지 시간으로 27일 러시아 군사·정보기관과 연계된 러시아 방위산업체 등 기업 및 기관 39곳을 제재대상으로 지정,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말 미국 상원을 통과한 '북한·러시아·이란 제재 패키지법'에 따른 후속 조치이나, 당초 시한인 이달 1일을 한 달 가까이 넘긴 채 늑장으로 이뤄졌습니다. SBS 2017.10.28 09:43
백악관 "카터 대북특사 계획 없다"…대북접근법 견해차 재확인 미국 백악관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와 관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가진 브리핑에서 "현시점에서 카터 전 대통령을 특사 등의 자격으로 북에 보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28 09:42
美 10살 소년 161㎞ 광란의 질주…경찰도 쫓고 엄마도 쫓고 미국 오하이오 주에 사는 10세 소년이 집에 주차된 승용차를 몰고 나와 시속 100마일의 속도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7.10.28 09:42
유럽 서머타임 29일 해제…한국과 시차 7시간→8시간으로 유럽 지역의 일광절약시간제, 서머타임이 내일 새벽 해제됩니다. 지역별 현지시간 기준으로 파리, 로마, 베를린, 브뤼셀, 암스테르담, 마드리드, 제네바 등 서유럽 지역은 29일 오전 3시를 기해 시침이 오전 2시로 되돌려집니다. SBS 2017.10.28 09:36
백악관 "카터 대북특사 계획 없다"…대북접근법 견해차 재확인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와 관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카터 전 대통령을 특사 등의 자격으로 북에 보낼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현시점에선 계획하고 있지 않은 문제"라며 "상황이 변하면 알리겠지만 현재로써는 계획에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SBS 2017.10.28 09:34
IS에 합류한 호주 4형제…풍비박산 난 가정 IS 모집책의 먹잇감이 된 4형제 중 3명은 사망, 1명은 연락 두절 상태며, 아들의 생사 확인차 동분서주하던 아버지는 올해 초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SBS 2017.10.28 09:32
뉴질랜드 경찰, 용인 일가족 살해 용의자 공조수사 확인 한국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 모씨가 뉴질랜드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뉴질랜드 경찰이 한국 당국의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2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28 09:29
펜스 부통령, 美 최대 핵 기지 찾아 '대북 압박' 공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 내 최대 전략 핵 기지로 꼽히는 노스다코타 주 미노트 공군기지를 찾아 북한의 핵개발 포기를 요구하는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SBS 2017.10.28 08:44
아버지 차 훔쳐 달아난 '10살 소년'…시속 160km 질주 미국의 10살짜리 소년이 아버지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내달리다 추격해온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소년은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최고 160km의 속도로 도망을 다녔다고 합니다. SBS 2017.10.28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