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최근 부임 北 외교관에 비자 안 줘…대북관계 축소 일환" 요미우리는 복수의 북한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남 피살사건 이후 말레이시아 정부가 진행하는 대북관계 축소 차원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비자를 받지 못한 북한 대사관 직원은 서기관급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10.24 09:56
미얀마 방문 앞둔 교황, 로힝야 아동 난민에 깊은 우려 다음 달 미얀마와 방글라데시를 방문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악의 유혈사태를 피해 국경을 넘은 로힝야족 아동 난민의 고통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SBS 2017.10.24 09:52
"아동 성 착취로 삭제된 트위터 계정 중 38%는 일본 이용자"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아동의 성 착취 문제로 삭제된 트위터 계정 3개 중 1개는 일본 이용자 계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트위터 재팬은 올해 상반기 원조교제 등 아동 성적 착취를 조장해 삭제된 전 세계 트위터 계정의 38%가 일본 이용자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24 09:51
반기문 "트럼프, 근시안적이고 무책임" 파리협정 탈퇴 맹비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파리 기후변화 협정의 탈퇴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역사의 그릇된 편에 서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 2017.10.24 09:42
시카고미술관 "트럼프 소장 르누아르 작품 관련 보도, 사실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장한 프랑스 인상파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작품 '두 자매' 진위 논란 보도와 관련, 시카고미술관 측이 이의를 제기했다. 연합 2017.10.24 09:35
엑스레이 기계·지진탐지기도…유엔 대북 거래 금지품목 추가 유엔이 민간 물자지만 무기 등 군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이중용도 품목'의 대북 거래 제재를 강화했습니다. 대북제재 이행을 담당하는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현지시간 어제, 핵실험 관련 장비 등 32개 품목을 북한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이중용도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SBS 2017.10.24 09:09
FBI, 뉴욕서 '궈원구이 회유' 中 요원들 체포하려다 불발 중국 정보기관 요원들이 미국에 망명신청을 한 궈원구이 정취안 홀딩스 회장을 지난 5월 뉴욕에서 은밀히 만나 회유를 시도했으며, 이를 포착한 연방수사국이 중국 요원들을 체포하려 했으나 미 정부 내 이견으로 불발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24 08:29
13살 아들에 상금 보내려던 베네수엘라 마라토너의 애달픈 죽음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2일 오전 수도 산호세에서 베네수엘라 출신 데이비드 야녜스 파체코 선수가 대회 완주 거리인 21㎞ 중 15㎞ 지점에 도달했을 때 음주 운전 차량에 치였습니다. SBS 2017.10.24 08:28
갈수록 흉악해지는 멕시코 열차 강도…소총 위협에 총격전 빈발 멕시코 중부 지역에서 열차 강도가 갈수록 흉악해지고 있다고 일간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이 23일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최대 열차운송업체인 페로멕스에 따르면 중부 푸에블라 주와 인근 베라크루스 주에서 운행되는 하루 35편의 열차 중 상당수가 강도를 당하고 있습니다. SBS 2017.10.24 08:07
영국, '북한인 3명·北 기관 6곳' 제재 대상 추가 영국이 대북제재 명단에 북한인 3명과 북한 기관 6곳을 추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RFA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 산하 금융제재이행국은 지난주 '금융제재 공지(Financial Sanctions Notice)'를 통해 제재 명단에 북한인 3명과 북한 기관 6곳을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10.24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