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만 보면 온몸 떨려…정부, 반려동물 목줄 처벌 강화 이렇게 개에 물려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개 물림 사고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반려견 주인들이 우리 개는 안 문다며 목줄을 채우지 않고 다니는 게 큰 문제인데 정부가 관련법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10.23 20:45
녹농균 혈액 침투해 패혈증까지…감염 경로 추측해보니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먼저 녹농균이라는 게 어떤 겁니까? 감염되면 녹색 고름이 생긴다 해서 녹농균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주로 상처가 난 부위, 이번 경우에는 개에게 물린 상처가 되겠죠. SBS 2017.10.23 20:41
故 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 검출…최 씨 처벌은? 연예인 최시원 씨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에게 물린 유명 음식점 대표의 사망원인은 패혈증이었습니다. 패혈증을 일으킨 원인균에 따라 사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데 SBS 취재결과 녹농균이 검출된 게 확인됐습니다. SBS 2017.10.23 20:34
대기업-보수단체 1:1 매칭해 지원…MB때도 화이트리스트 국정원 개혁위원회의 발표 내용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국정원이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었는데 당시 국정원이 이 보수단체들을 등급별로 나눈 뒤 대기업들과 1:1로 맺어주고 또 조직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7.10.23 20:26
"국정원, 채동욱 혼외자 미리 알았다"…개인정보 불법 수집 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를 지휘하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갑자기 불거진 혼외자 의혹 때문에 사퇴했던 일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 SBS 2017.10.23 20:14
오늘의 주요뉴스 1.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에 대한 정보를 국정원이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국정원 직원은 화장실에서 우연히 혼외자 존재를 들었다고 주장했는데 거짓말로 드러난 겁니다. SBS 2017.10.23 20:07
[뉴스pick] "혹시 나도 유출?" 최근 5년간 공인인증서 8만 건 '줄줄' 악성 앱이 급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유출된 공인인증서가 8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공인인증서 유출 건수는 8만 97건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10.23 18:18
'문콕' 안돼…내일부터 주차장서 차 긁고 그냥 가면 범칙금 앞으로는 도로가 아닌 곳에서 남의 차를 긁거나 작은 흠집을 남기는 이른바 '문콕' 등 차량만 파손하는 사고를 내더라도 연락처를 남… SBS 2017.10.23 18:13
[뉴스pick] "골든타임 4분 전" 심장마비 학생 응급처치로 살려낸 교사와 학생들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교사와 학생들이 촌각을 다투며 응급조치를 취해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4시 10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강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시간에 축구를 하던 3학년 A 군이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SBS 2017.10.23 18:12
[오!클릭] "가을 다 갔네"…첫 얼음 어는 절기 '상강' 성큼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상강'입니다. 오늘은 24절기의 하나인 상강입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뜻 그대로 밤 기온이 점차 낮아지면서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켜 서리가 내리고 온도가 더 떨어지면 첫 얼음이 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SBS 2017.10.23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