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이탈리아 홍역 계속 확산…올해 1만 2천건 넘어 루마니아와 이탈리아에서 올해 확인된 홍역 환자가 1만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루마니아 보건 당국은 39세 여성 홍역 환자가 최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21 23:01
체코 총선서 재벌 바비스가 이끄는 긍정당 승리 20∼21일 체코 총선에서 초반 개표 결과, 체코 재벌인 안드레이 바비스가 이끄는 긍정당이이 29.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 연합 2017.10.21 22:38
아프간 카불서 또 자살폭탄 공격…군인 15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일어나 군 간부 후보생 15명이 숨졌다고 아프가니스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미니버스가 사관학교를 막 벗어났을 때 자살폭탄 공격이 있었다"며 "간부 후보생 15명이 순직했고 4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10.21 22:21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 정부 해산…6개월 내 지방선거 스페인 정부가 분리독립을 추진해온 카탈루냐 자치정부의 자치권을 몰수하기로 했습니다.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긴급 소집한 국무회의에서 카탈루냐에 헌법 155조를 발동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21 21:56
北 최선희 국장 "핵무기, 협상 대상 아니다" 입장 재확인 이런 가운데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핵 비확산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국장은 자신들의 핵무기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SBS 2017.10.21 20:39
프랑스 여성들 "나도 성폭력 피해자" 폭로 잇따라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 추문을 기폭제로 프랑스에서도 여성들의 성추행과 성범죄 피해 폭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앵포 방송에 따르면, 집권당의 모젤 크리스토프 아랑 하원의원이 여성 보좌관을 성추행하고 노골적인 성적 발언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SBS 2017.10.21 19:29
영국항공 국제선 기내서 '빈대 소동'…항공사 사과 영국항공의 국제선 여객기에서 승객이 빈대에 물려 항공사가 사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캐나다인 헤더 스질라기 씨와 그의 약혼자, 7살 딸은 이달 초 캐나다 밴쿠버에서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가는 영국항공 비행기 안에서 빈대에 물려 몸 곳곳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SBS 2017.10.21 17:50
사우디 "여성 운전자 교통사고는 여경 등이 처리토록 준비"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여성 운전자가 연루된 교통사고는 여성이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준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언론 아랍뉴스는 자동차 보험업체를 인용, "왕명에 따라 여성도 운전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사우디 교통청에서 이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연합 2017.10.21 17:39
러 외무차관 "러시아와 미국, 北·이란 핵 문제 관련 대화 계속" 러시아와 미국이 북한과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러시아 외무부 고위인사가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핵 비확산회의'에서 "러시아는 북한과 이란 핵 합의의 미래 등 비확산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21 17:33
'부패한 37년 독재자'를 세계보건기구 친선대사에 임명 논란 세계보건기구 WHO가 인권 탄압을 일삼고 부패한 최고령 독재자라는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을 WHO 친선대사로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10.21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