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靑 수석·보좌관회의 주재…타워크레인 안전대책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타워크레인 안전대책을 논의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타워크레인 사고가 단순히 운전자의 실수가 아니라 타워크레인의 수입과 수리, 운전을 관리하는 부처의 이중화 등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된 걸로 보고 제도적으로 보완할 점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10.16 10:18
박주현 "10년 이상 운행 관용차 14% 불과…일반 차량은 31%" 정부에서 운행하는 관용차량의 교체주기가 일반 승용차에 비해 턱없이 짧아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국민의당 박주현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관용차 2만9천480대 중 10년 이상 운행된 차량은 전체의 13.9%이고 10년 미만 운행이 86.1%였습니다. SBS 2017.10.16 09:50
"文 정부 들어 아내 통신 조회 4차례"…洪, 통신사찰 의혹 또 제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또다시 문재인 정부의 '통신사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기간 제 처에 대한 통신조회가 8차례 있었고, 이 정부 출범 이후에도 4차례나 통신조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16 09:48
유은혜 "대학구조개혁평가 이후 대학들 정원외 모집 늘려" 교육부가 2014∼2016년 진행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이후 대학 입학정원은 줄었지만, '정원외 모집'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10.16 09:46
김동철 "민주·한국당 과거사 전쟁 올인…靑 직접 국감 하나"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누가 더 과거를 깊이 파헤치는지 경쟁을 하듯 과거사 전쟁에 올인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10.16 09:44
'김이수 대행 체제' 놓고 파행한 헌재 국감…돌파구 있나 헌법재판소 국정감사가 '김이수 체제'를 인정할지 논란으로 파행된 가운데 헌재 국감이 향후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끝까지 파행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SBS 2017.10.16 09:25
美에 '동참 말라' 北 협박 받은 호주 "평화 해법 결의만 강화할 뿐" 줄리 비숍 호주 외교장관은 북한의 새로운 위협과 관련해 시드니에서 기자들에게 "호주는 주요 표적이 아니며, 북한은 전에도 위협을 했다"며 이번 협박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16 09:14
文 대통령, '대북 대화파' 갈루치 前 북핵 특사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접견했습니다. 한반도 전문가인 갈루치 전 특사는 현재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1993년 제1차 북핵 위기 당시 미국 측 수석대표로 북한과 협상에 나서 이듬해 북핵 제네바 합의를 끌어내 주역 중 한 명입니다. SBS 2017.10.16 08:31
한국당, '朴 출당' 금주 결론 내린다…보수 개편 분수령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에서 내보낼지 이번 주에 결정을 내립니다. 친박 쪽을 정리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바른정당 일부 의원들을 끌어안기 위한 수순입니다. SBS 2017.10.16 08:04
국회 12개 상임위서 국감…김이수·탈원전 공방 전망 국회는 오늘 법제사법위를 비롯한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법무부를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는 사법 개혁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강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SBS 2017.10.16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