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9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6.9% 상승…소비자물가 1.6%↑ 중국 9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6.9% 상승...소비자물가 1.6%↑ 연합 2017.10.16 10:37
좁은 땅굴서 하루 12시간…스마트폰 속 '피맺힌 광물' 하루 12시간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좁은 땅굴에서 일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겨우 캐낸 광물은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 부품의 원료가 됩니다. SBS 2017.10.16 10:26
미얀마 탈출 로힝야 난민 54만 명…고아도 1만 4천 명 발생 미얀마군과 로힝야족 반군의 유혈 충돌을 피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한 난민이 54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난민 가운데 60%에 달하는 32만 명은 아동이며, 도피 과정에서 고아가 된 아이들도 1만 4천 명에 달하면서 성범죄나 인신매매가 우려됩니다. SBS 2017.10.16 10:21
필리핀 남부도시 IS 세력 소탕전 5개월…사망자 1천 명 넘어 필리핀 남부에서 이슬람 무장세력 IS 추종세력에 대한 토벌작전이 5개월 가까이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필리핀 정부가 지난 5월 남부 마라위 시에서 IS 추종 반군 '마우테' 토벌에 나선 이후 지금까지 반군 822명, 정부군과 경찰 162명, 민간인 47명까지 모두 1천3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7.10.16 10:13
몽골 고분서 2천 년 전 중국 옷 입은 남성 미라 발견 몽골 북서쪽 알타이 산악 지역 고분에서 2천 년 전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미라가 나왔습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몽골 시베트 하이르한 유적의 고분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신장이 165∼170㎝인 남성 미라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16 10:11
고베제강 품질조작 "10년 전부터"…"품질보증담당도 가담"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고베제강에서는 제조현장에서 시도한 데이터 조작을 품질담당자가 묵인한 사례도 있는 등 무려 10년 전부터 조직 전체에서 각종 제품수치 조작이 광범위하게 이뤄졌습니다. SBS 2017.10.16 10:10
최악의 이슬람 폭탄테러…모가디슈 사망자 300명 육박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폭탄테러로 지금까지 276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다고 소말리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17.10.16 10:08
"급성심장사 위험표지, 미토콘드리아 DNA에 있다" 급성 심장사는 심장이 예고 없이 박동을 멈추고 호흡과 순환이 정지돼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나 제세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1시간 이내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말합니다. SBS 2017.10.16 10:08
축구 스타 '흑표범' 조지웨아 라이베리아 대선 결선진출 흑표범으로 불리며 한 시대를 풍미한 축구스타 조지 웨아가 다음 달 7일 라이베리아 대통령선거의 결선투표에 진출했습니다. 조지웨아는 지난 10일 치러진 대선 1차투표에서 최다득표를 했지만 과반을 얻지 못해 2위를 차지한 현 부통령 조셉 보아카이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SBS 2017.10.16 09:25
마크롱 "범죄 저지른 불법체류자 반드시 추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범죄를 저지르는 미등록 외국인 체류자를 본국으로 추방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TV 인터뷰에서 불법체류자의 범죄에 대해 "가장 심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10.16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