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사 "수교 후 갈등 가장 심해…사드 푸는 쪽으로 가야"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가 "중국의 사드에 대한 입장이 본질적으로 변한 건 아니며 북핵으로 야기된 동북아 긴장을 해결하기 위해 접촉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10.16 16:44
카탈루냐 수반 "두 달간 독립 추진 유보"…또다시 대화 제의 독립선언 여부를 분명히 밝히라는 스페인의 요구에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이 독립추진을 두 달간 유보하고 대화 노력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푸지데몬 수반은 라호이 스페인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의 목표는 두 달간 라호이 스페인 총리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7.10.16 16:44
[뉴스pick] 3kg 거대 종양 생기자 버려진 반려견…안락사 위기 끝에 새 삶 '뭉클' 가슴에 거대한 종양 때문에 주인에게 버려져 안락사될 뻔한 반려견이 보호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미국 CBS 방송은 가슴에 3kg에 달하는 종양 때문에 버려진 강아지 클라이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16 16:26
폭스바겐 전기차 배터리용 코발트값 후려치려다 낭패 전기차에 승부수를 걸고 있는 독일 폭스바겐이 무리수를 두다 망신을 당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VW는 최근 전기차의 필수 소재인 코발트의 장기 물량 확보에 나섰으나 생산업체들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10.16 16:21
러시아, 아프간 탈레반에 자금 지원 러시아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에 비밀 '세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일간 더타임스는 러시아 정보기관이 아프간과 우즈베키스탄 국경을 통해 연료를 실은 유조차를 보내면 아프간 내 탈레반 대행업체들이 연료를 팔아 현금을 탈레반 재정책임자에 전달한다고 탈레반과 아프간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16 16:11
필리핀서 '동남아 IS 수괴' 교전 중 사살돼 필리핀 남부 소도시에서 정부군에 맞서 저항하던 이슬람 무장세력 IS 추종반군의 지도자들이 사살됐습니다.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은 정부군이 마라위 시에서 무장반군 '아부사야프' 지도자인 이스닐론 하필론과 '마우테' 지도자인 오마르 마우테를 교전 과정에서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16 14:39
[뉴스pick] "1억짜리 복수극"…이별 통보에 분노해 남친 '벤츠' 물에 빠뜨린 여성 한 여성이 연인의 이별 통보에 분노해 남성의 고급 외제차를 수영장에 빠뜨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연인의 값비싼 복수극으로 차를 잃은 남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16 14:21
이라크-쿠르드 군사 긴장…키르쿠크 군기지·유전 두고 대치 이라크군이 쿠르드자치정부가 장악한 북동부 도시 키르쿠크의 유전과 군기지를 차지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위해 키르쿠크로 진격에 나섰습니다. 쿠르드자치정부 안보위원회는 이라크군과 친정부 민병대가 쿠르드 군이 장악한 키르쿠크 공군기지와 유전을 차지하기 위해 키르쿠크 남부 소도시 타자에서 진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라크-쿠르드 군사 긴장...키르쿠크 군기지·유전 두고 대치 AFP통신은 쿠르드자치정부 산하의 페슈메르가 소식통을 인용해 이라크군과 쿠르드 군이 키르쿠크 남부에서 서로에게 포격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0.16 13:45
로힝야 난민선 또 침몰사고…5명 사망·20여 명 실종 방글라데시 국경수비대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 오전 미얀마-방글라 국경인 나프강에서 50여 명을 태운 보트가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아이 4명을 포함해 최소 5명이 죽고, 21명이 구조됐습니다. SBS 2017.10.16 13:40
[뉴스pick] 2살에 사별한 엄마 직업 뒤따른 네쌍둥이…"항상 엄마처럼 되고 싶었어요" 네쌍둥이 자매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뒤를 이어 환자를 돌보는 공부를 선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ABC 방송은 간호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의료계에 종사하고자 하는 네쌍둥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16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