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권 조정' 앞두고 검찰이 경찰 비위 수사…미묘한 기류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과제 중 하나인 검·경 수사권 조정 작업이 본격화를 앞둔 시점에 검찰이 전직 경찰 최고위간부의 비위 수사에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연합 2017.10.13 15:28
"왜 잔소리해"…70대 아버지 폭행치사범 항소심도 징역 4년 아버지가 평소 잔소리를 많이 한다는 이유로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는 특수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7.10.13 15:26
유흥업소 여성과 짜고 후배 성폭행범 몬 일당에 실형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해 갈등을 빚는 후배를 성폭행범으로 몬 일당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법은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28살 천모 씨 등 2명에게 징역 1년, 27살 오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10.13 15:13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 사는 부자 살상한 50대 징역 20년 선고 춘천지법 형사2부는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에 사는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이 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10.13 15:04
교생 실습 교대생 탄 버스에 불…전원 대피 인명피해 없어 오늘 아침 8시 11분쯤 충남 공주시 반포면 인근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버스에는 교생 실습을 가던 공주교대 학생 35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7.10.13 14:47
학생 외면받는 방과후학교…5년 만에 147만 명 감소 일선 학교의 방과후학교가 부실하게 운영되면서 참여 학생 수가 매년 대폭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13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을 기준으로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전국 초·중·고교생 수는 337만1천명으로 전체의 58.9%를 기록했다. 연합 2017.10.13 14:43
한발씩 늦은 실종 초기 대응…경찰은 '단순 가출'로만 판단 경찰이 오늘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여중생 추행 및 살인 사건 수사를 일단락짓고 검찰로 넘겼지만, 경찰의 초기 판단과 대응이 좀 더 치밀하고 빨랐다면 피해자 A양을 살릴 기회가 있었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됩니다. SBS 2017.10.13 14:42
가상현실 음란동영상 유포…비밀사이트에 올리고 돈 챙겨 VR 콘텐츠 등 음란물을 인터넷으로 유통해 수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김모씨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7.10.13 14:40
'PD블랙리스트' 윤길용 MBC넷 대표 소환…국정원 연관 조사 이명박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PD 등의 인사에 관여한 방송사 간부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 수사팀은 오늘 지역MBC 연합채널인 MBC NET의 윤길용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10.13 14:40
'세 번째 음주운전' 가수 길 1심 집행유예…법원 "주의하라"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길성준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조광국 판사는 오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길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10.1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