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서 대남 전단 2만여 장 발견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내용의 북한 대남 전단이 인천에서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자정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북한의 대남 전단 2만5천여 장이 실린 풍선이 나무에 걸려 찢긴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10.13 16:51
"미세먼지 농도 오보 이유 있었네"…엉뚱한 위치서 측정 그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가 국민이 체감상 느끼는 것과 사뭇 달랐던 것은 측정 위치가 잘못됐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 송옥주 의원이 13일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별로 설치된 도시대기측정소 25곳의 측정구 높이는 평균 15.0m에 이른다. 연합 2017.10.13 16:49
여중생 집단 성폭행 10대 9명 항소 기각…징역 2년 6월∼7년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매매까지 시킨 또래 청소년들에게 장기 7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1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군 등 9명의 항소심에서 '원심 형량이 너무 낮아 부당하다'고 낸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연합 2017.10.13 16:46
세월호 이영숙 씨 마지막 길 눈물 쏟은 외아들 "다음 세상에선…" 세월호 선체 안에서 3년 만에 수습된 이영숙씨 유해가 오늘 목포신항을 떠났습니다. 오늘 오전 목포신항에서는 이씨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SBS 2017.10.13 16:31
[뉴스pick] 학교 10곳 중 6곳 주변에 성범죄자 산다···초등학교 인근 최다 전국 학교 10곳 중 6곳 인근에 성범죄자가 거주한다는 분석 자료가 발표됐습니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가 절반에 달해 아동 성범죄가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10.13 16:17
택시 내리려다 부딪혔다고…승객 때려 숨지게 한 2명 영장 택시에 내리던 중 새로 타려는 승객과 부딪혀 시비가 붙자 때려 숨지게 한 30대 2명이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38살 A씨와 B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7.10.13 16:00
SBS, 방송사 최초 ‘사장 임명동의제’ 도입 SBS가 방송사 최초로 사장 임명동의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SBS와 전국언론노조 SBS본부는 올해 정기 인사부터 주요 간부들에 대한 임명동의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13 15:53
술 취해 동료 선원 흉기로 찌른 50대 구속 술에 취해 동료 선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구속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3일 살인미수 혐의로 9.77t급 연안자망 어선 A호의 선원 임모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연합 2017.10.13 15:53
해경, 과거 나포한 실제 불법 중국어선서 진압 훈련 최북단 서해 5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을 전담하는 해경 특별경비단이 과거 나포해 계류해 놓은 폐기 직전의 중국어선을 활용해 훈련합니다. SBS 2017.10.13 15:51
세월호 단체, 보고 시간 조작 규탄…"진실 은폐 빙산의 일각"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 모임인 4·16연대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첫 대통령보고 시간을 사후 조작했다는 청와대의 발표와 관련해 "박근혜 정권이 진실을 은폐하고 세월호 조사를 방해한 행위의 빙산의 일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10.13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