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아이들만 뒀다가…괌서 체포된 법조인 부부 지난 2일 괌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 시동이 꺼진 차량 안으로 잠든 아이들이 보입니다. 문은 잠겨 있고 닫힌 창문을 두드려도 아이들이 깨지 않자 소방대원이 강제로 문을 엽니다. SBS 2017.10.05 14:33
'김정남 살해 혐의' 인도네시아 여성 옷에서도 VX 부산물 검출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인도네시아 여성의 옷에서도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의 부산물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은 김정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와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SBS 2017.10.05 14:15
"北, 서울 겨냥해 핵무기 한발 쏘면 약 78만 명 사망" 북한이 서울을 조준해 250kt 위력의 핵무기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 한발로 약 78만 명의 사망자와 277만 명의 부상자를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7.10.05 14:13
감시카메라까지 '철저한 준비'…범행 동기는 오리무중 총기 난사범 패덕이 범행을 저지른 호텔 32층 스위트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통유리창을 통해 라스베이거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방에 묵었던 손님이 찍은 영상인데, 패덕은 총기 23정과 망치를 이 방으로 몰래 들여와 유리창을 깨고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SBS 2017.10.05 14:06
"北노동자 가공 수산물 美 수출…핵개발 유입자금 용인한 꼴" 북한과 접경지역인 중국 연변주 훈춘시에 있는 중국 식품 가공업체에서 북한 종업원들이 생산한 수산물 가공식품이 미국의 수입업체를 통해 미국 대형마트에 공급되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0.05 13:58
LA 총영사관 "미확인 여행객 5명 소재 파악 중"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참사와 관련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해온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총영사관은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면서 "미확인된 여행객 5명의 소재를 지속해서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5 13:36
외교부 "美 총격 한인 피해 확인된 바 없어…5명 소재 파악 중" 외교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현지 라스베이거스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와 가족지원센터, 경찰본부 및 미 국무부 파견관 등을 통해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와 부상자 명단에 한국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0.05 13:33
[뉴스pick] 기내에 개가 타자 '개 알레르기' 승객이 끌려나갔다 이륙을 앞둔 여객기 안에 개 두 마리와, 심한 개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승객이 함께 탔다가, 개만 남기고 승객이 강제로 끌려나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10.05 13:26
美 총격범 동거녀 수사 협조…"범행과는 무관" 주장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 사건의 범인인 스티븐 패덕의 동거녀 마리루 댄리가 변호인을 통해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댄리는 자신은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10.05 12:06
한미, FTA 개정 협상 사실상 합의…다음 주 절차 준비 한국과 미국이 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협상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다음 주 국회 보고 이후에 협상을 위한 절차를 밟을 전망입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특파원입니다. SBS 2017.10.05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