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시정연설' 뒤 경찰관 몸싸움한 강기정 전 의원 무죄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뒤 당시 민주당 의원들과 경찰경호대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버스를 발로 차고 경찰관을 다치게 해 재판에 넘겨진 강기정 전 의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연합 2017.09.27 19:32
검찰,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에 2심도 징역 3년 구형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유하 세종대 교수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SBS 2017.09.27 19:11
'성추문' 의혹 駐 에티오피아 대사 파면 성추문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된 김 모 에티오피아 주재 대사가 파면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주에티오피아 대사의 성비위 사실을 인지한 즉시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해 8월 3일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고, 중앙징계위원회로부터 15일자로 파면 결정이 이뤄졌다는 통보를 26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7 18:54
내연녀 살해·시신은닉 40대 남성 국민참여재판서 징역 20년 내연 관계인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숨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26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손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9.27 18:53
'나이도 어리면서 무시했다'…상급자 폭행한 경찰관 벌금형 직급은 높지만 나이가 어린 동료가 자신을 무시한다며 주먹을 휘두른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이형주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서울 일선 경찰서 소속 A순경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밝혔습니다. SBS 2017.09.27 18:52
내연녀 살해·시신은닉 40대 남성 징역 20년 내연 관계인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야산에 숨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어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43살 손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27 18:48
'8살 초등생 살해' 10대 주범도 항소…징역 20년 불복 8살 초등생 살해 사건의 재수생 공범에 이어 10대 주범도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7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돼 최근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주범 A양이 이날 법무법인을 통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연합 2017.09.27 18:35
'나이도 어리면서 무시했다'…상급자 폭행한 경찰관 벌금형 직급은 높지만 나이가 어린 동료가 자신을 무시한다며 주먹을 휘두른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서울 일선 경찰서 소속 37살 A 순경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27 18:31
'박원순 제압문건' 국정원 前 국장 소환…'댓글 부대' 추가조사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정치 공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전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추 전 국장은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문건의 VIP 보고와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가 이뤄졌느냐', '박원순 제압문건은 누가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9.27 18:26
MB정부 '자원개발 비리' 김신종 광물공사 前 사장 2심도 무죄 국내외 자원개발 사업에서 200억 원대 국고손실을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신종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SBS 2017.09.27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