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달 황금연휴 하루평균 7천만 명 도로 이용 다음달 중국 국경절 연휴와 추석 명절에 하루 평균 7천만 명 이상이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3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내달 국경절과 추석이 겹치는 황금연휴에 총 5억6천만명이 도로를 이용해 귀성,관광길에 나서 전년보다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 2017.09.23 13:49
납수돗물 美플린트시 임신율 12%↓ 태아사망률 58%↑ 수돗물 납 오염 사태를 겪은 미국 미시간 주 플린트 시에서 해당 기간 임신율 저하와 태아사망률 급증 현상이 빚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2일 시카고 트리뷴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캔자스대학 보건경제학과 데이비드 슬러스키 교수와 웨스트버지니아대학 대니얼 그로스먼 교수는 전날 공개한 논문 초안에서 "플린트 시 주민들이 납에 오염된 수돗물을 마시기 시작한 2014년 4월 이후 플린트 시 여성들의 임신율이 미시간 주 다른 도시 여성들에 비해 크게 낮아지고, 태아사망률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3 13:48
中 "대북 석유제품 수출·섬유제품 수입 제한"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에 대한 석유제품 수출과 섬유제품 수입 제한에 나섭니다. 중국 상무부는 오늘부터 북한에 대한 콘덴세이트와 액화천연가스의 수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3 13:11
美 국무부 "추가 대북제재 확실한 효과 있을 것" 미 국무부가 '세컨더리 보이콧' 수준으로 평가받는 재무부의 추가 대북제재에 대해서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 SBS 2017.09.23 12:16
北 리용호, 내일 새벽 유엔연설…초강경 발언 주목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제72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북한이 미국과 핵 실험을 놓고 말 폭탄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이번 기조연설 역시 상당히 험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2017.09.23 12:16
美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안부 기림비 세워졌다 미국 대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안부 기림비가 세워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메리스 스퀘어파크에서 열린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에… SBS 2017.09.23 12:15
[속보] 中 "대북 석유제품 수출·섬유제품 수입 10월1일부터 금지" 중국 상무부 "대북 원유 공급 제한" 中 "대북 석유제품 수출·섬유제품 수입 10월1일부터 금지" 연합 2017.09.23 11:50
EU, 北노동자 고삐 죈다…"대북 송금제한·비자 엄격화 합의" 유럽연합 EU가 대북 송금제한 강화 등 새 대북 제재에 대한 기본 방침에 합의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EU가 북한 노동자의 수입이 핵개발에 유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EU 역내에서 북한으로 송금할 수 있는 금액의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23 11:39
이 총리 "일왕 퇴위 전에 한국 방문 희망…핵무장 검토안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왕의 퇴위 전 한국 방문을 제안했습니다. 이 총리는 아사히신문과 인터뷰에서 "일왕이 퇴위하기 전에 한국에 와서 그간 양국이 풀지 못했던 문제에 대한 물꼬를 터 준다면 양국 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런 분위기가 빨리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3 11:39
中외교장관, 北 핵실험 겨냥 "대량살상무기 확산 절대 안 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북한의 핵실험을 거론하며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왕 부장은 뉴욕에서 열린 유엔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장관급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제 확산 방지 체계가 나날이 개선되고 있지만, 동시에 국제 안보 정세가 복잡해지고 확산 방지 체계에 대한 도전도 엄중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SBS 2017.09.2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