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공사 비리' 조양호 경찰 조사…혐의 모두 부인 한편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서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뒤 잠시 후 귀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회장은 집수리를 하면서 회삿돈을 빼 쓴 혐의를 받고 있는데, 조사에서는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SBS 2017.09.20 01:51
"퇴직 후 먹고 살게…" KAI 전 사장 '차명 회사' 소유 혐의 국내 최대의 방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하성용 전 사장이 경영비리 혐의로 어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하 전 사장이 협력업체 대표의 도움으로 다른 부품업체를 차명 소유하고 있었다는 혐의를 포착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9.20 01:48
남양주 섬유공장서 불…외국인 근로자 1명 사망·3명 부상 어제저녁 7시 2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성생공단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국적의 근로자 24살 A씨가 숨지고 또다른 캄보디아 국적의 노동자 30살 B씨와 57살 박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7.09.20 01:43
'MB 블랙리스트' 김미화 "책임 묻겠다"…피해 조사 계속 이와 관련해 이명박 정부 국정원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연예인들이 잇따라 검찰에 나가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어제 조사를 받은 개그우먼 김미화 씨는 이 전 대통령이 백주에 거리를 활보하는 게 어이가 없다면서 고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7.09.20 01:40
'독일 망명객' 조영삼 씨, '사드 반대' 외치며 분신 시도 북한에 밀입북한 뒤 독일에서 장기체류했던 조영삼 씨가 사드 반대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외치며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10분쯤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 18층 야외 테라스에서 58살 조영삼 씨가 플라스틱 통에 담긴 인화물질을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였습니다. SBS 2017.09.20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