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20대 나체 여성 시신 살해 30대 용의자 긴급체포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평소 알고 지내던 이 여성로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여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속초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SBS 2017.09.20 07:58
"스트레스 많은 사람, 건강에 이로운 행동 덜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규칙적인 운동, 7∼9시간 수면, 아침식사,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같은 건강에 이로운 행동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9.20 07:51
"천둥번개 치는 줄" 섬유공장서 화재…1명 사망·3명 부상 어제저녁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이중 또 다른 외국인 근로자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SBS 2017.09.20 07:37
조양호 회장, 16시간 조사 후 귀가…혐의 대부분 부인 회사돈으로 자기 집 공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에 귀가했습니다. 조 회장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9.20 07:35
'배임수재·회계 분식 혐의' KAI 하성용 전 사장 긴급체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방위산업체인 KAI의 경영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새벽 하성용 전 사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하 전 사장은 경영 비리에 깊숙이 개입하고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받아온 협력업체의 지분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가지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20 07:33
박원순 "원세훈은 꼬리일 뿐"…MB 직접 고소·고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소·고발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박원순 제압 문건'으로 자신과 서울시가 피해를 봤고, 이 전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 SBS 2017.09.20 07:15
구리 창고용 비닐하우스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 오후 12시 35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창고 등으로 쓰인 비닐하우스 5동을 태우고 인접한 건물로 번져 모두 2천300여㎡를 태웠습니다. SBS 2017.09.20 02:32
'회삿돈 유용' 혐의 조양호 한진 회장 16시간 조사 후 귀가 회삿돈을 빼돌려 자택공사비로 쓴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어제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어제 오전 조 회장을 불러 회사 자금 유용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조사했습니다. SBS 2017.09.20 02:25
검찰, 하성용 KAI 前대표 긴급체포…배임수재·회계분식 혐의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새벽 하성용 전 대표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하 전 대표의 조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임수재, 회계 분식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며 "향후 체포시한인 48시간 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0 02:08
3년 만에 다시 고개 숙인 남경필…'마약 혐의' 장남 구속 아들이 마약 혐의로 체포돼 해외출장 중 귀국한 남경필 경기도 지사가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아들 문제로 3년 만에 다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인 남 지사는 정치적 거취 문제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SBS 2017.09.20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