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도 전직 대통령 고소할 만큼 여유롭지 않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통령은 한가한 자리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고소·고발에 반발한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대해 "서울시장도 전직 대통령을 고소할 만큼 여유롭지 않다"고 오늘 맞받아쳤습니다. SBS 2017.09.20 08:54
"파주 전원주택 투자하세요"…40억대 다단계 금융사기단 실형 전원주택 사업에 투자하라고 속여 수백 명으로부터 수십억 원을 가로챈 다단계 금융사기단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58살 함모 씨와 60살 최모 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20 08:53
IP주소 해킹해 사생활 유포…가정용 CCTV도 '주의' 요즘 가정용 CCTV가 많이 보급됐습니다. 이 가정용 CCTV에는 컴퓨터처럼 IP주소가 있어서 해킹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해킹한 사례들이 계속 경찰에 적발되고 있습니다. SBS 2017.09.20 08:38
외제 차 짝퉁 휠 수백억 원어치 유통…덜미 잡힌 일당 해외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상표를 붙인 짝퉁 휠 수백억 원어치를 국내에 반입해 유통해온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려고 휠 부품을 따로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하는 치밀함을 보였지만,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SBS 2017.09.20 08:36
김미화 "MB 거리 활보 어이 상실…법적 책임 물을 것"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대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리스트에 오른 연예인들이 잇따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SBS 2017.09.20 08:32
김영란 "'이게 괜찮은가' 생각하게 하는 청탁금지법…성공해야" "많은 분의 희생을 딛고 일어선 법이니 반드시 성공해야만 합니다." 한국 사회의 관행과 문화를 뒤흔든 '김영란법'의 틀을 닦은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이 법의 성공에 대한 열망과 낙관적 전망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SBS 2017.09.20 08:31
'니코틴 살인사건' 2라운드…1심 무기징역에 쌍방 항소 전국을 경악하게 한 '니코틴 살인사건'이 무기징역을 결정한 1심에 대한 쌍방 항소로 2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 아내가 내연남과 짜고 돈을 노려 니코틴 원액으로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판결 난 이 사건은 국내 사법 사상 첫 사례인 데다 직접적인 살인 증거가 없어 주목받았습니다. SBS 2017.09.20 08:29
청주서 나체로 발견된 20대 여성 살해 용의자 긴급체포 청주 흥덕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32살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18일쯤 흥덕구 옥산면 하천 둑 인근에서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20 08:27
식약처, 벌레 등 이물질 발견 수액 세트 11만 개 회수조치 수액 세트에서 벌레 등 이물질이 잇따라 발견돼 보건당국이 관련 수액제품 11만 개에 대해 회수 폐기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회수 대상은 성원메디칼이 지난 8월16일 제조한 수액세트 4만 개와 신창메디칼이 8월 7일 만든 7만개 등 모두 11만개입니다. SBS 2017.09.20 08:25
LG가 만드는 구글 픽셀폰 가격은 949달러 구글이 LG전자, HTC와 손잡고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4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스마트폰 차기작 '픽셀2'와 '픽셀2XL'의 가격이 849∼949달러로 책정됐다고 미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습니다. SBS 2017.09.20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