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인도 지원은 제재·압박과 별개" 통일부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제재·압박과는 별개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영유아,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인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이는 제재·압박 상황과는 별개"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8 11:15
통일부 "인도지원은 제재·압박과 별개…국제사회도 마찬가지" 통일부는 오늘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제재·압박과는 별개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의 영유아, 임산부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인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이는 제재·압박 상황과는 별개"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8 10:56
헌재소장·대법원장 동시 공백 빚어지나…김명수, 운명의 한 주 사상 초유의 사법부 양대 수장 공백 사태가 빚어질지가 이번 주 판가름납니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데 이어 양승태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24일까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까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사법부 양대 수장인 헌재소장과 대법원장이 동시 부재 상태가 됩니다. SBS 2017.09.18 10:51
국방부 "北, ICBM 능력확보 위한 최종단계 근접" 국방부는 오늘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능력확보를 위한 최종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열린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현안보고 자료에서 북한의 화성-12형 발사 보도를 분석한 결과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IRBM 능력 달성 및 전력화, ICBM 능력확보를 위한 최종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0:50
추미애 '땡깡' 발언 유감표명…"野 전향적 태도 변화 호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국민의당이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추 대표는 경기 광주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 부결 직후 입법부와 국회의 무책임을 자문하는 과정에서 제 발언으로 마음 상한 분이 계시다면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8 10:45
국민의당, 전술핵 논란…"현실적 불가능" vs "검토해야" 국민의당 의원들은 오늘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전술핵 도입 및 핵 개발 방안을 두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당은 지난 대선 당시 한반도 비핵화를 안철수 후보의 대선 공약으로 내건 바 있어, 우리 군이 독자적으로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사실상 당론에 배치됩니다. SBS 2017.09.18 10:44
美 항모강습단 10월 한반도 해역서 우리 군과 연합훈련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등 잇단 도발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무기가 이달부터 한반도에 전개돼 연합훈련을 합니다. 국방부는 오늘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 자료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실효적 대응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이달 중 B-1B 전략폭격기 전개훈련에 이어 이달부터 10월 초 사이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0:39
국방부 "北, ICBM 능력확보 위한 최종단계 근접" 국방부는 오늘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능력확보를 위한 최종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 현안보고 자료에서 북한이 화성-12형 발사 사실을 지난 16일 발표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IRBM 능력 달성 및 전력화, ICBM 능력확보를 위한 최종단계에 근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0:23
김동철 "무기명투표 당론 정하는 게 구태…김명수 자율투표해야"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무기명투표까지 당론을 정하는 것이 바로 당리당략"이라며 "모든 정당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물론 국회의 인사투표에서 자율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8 10:15
바른정당, 11월 13일 새 지도부 선출 바른정당이 오는 11월 13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 권한대행을 겸하고 있는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원대표자대회를 오는 11월 13일 월요일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