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자력갱생 대진군…누구도 우릴 도와주려 하지 않아" 북한이 유엔의 대북 추가제재에 맞서 '자력갱생'을 연일 강조하며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거수기들이 벌이는 반공화국 제재압박 소동을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계속 풍지박산 낼 것"이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조선 혁명가들의 불굴의 혁명 정신이며 투쟁원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9.17 13:31
安 "국민의당에 기대 식지않아…시도당 정비 등 개혁 필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국민의당은 철저한 자기반성과 개혁은 물론 내년 지방선거를 위한 시도당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협의회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은 아직 국민의당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식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7 13:21
이 총리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 계속 논의될 듯" 이낙연 국무총리는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가 계속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16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장웅 북한 IOC 위원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와 올림픽은 별개"라고 언급한 사실을 소개하며 이 같은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SBS 2017.09.17 13:06
한·미 정상, 유엔총회 앞두고 통화…"北 도발할수록 몰락의 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국제사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채택 등 단합되고 확고한 입장을 보였음에도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한 데 대해 엄중히 규탄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SBS 2017.09.17 13:03
주미 중국대사, 한·일·타이완 핵무장론에 "절대 불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핵 위협이 고조되면서 한국과 일본, 타이완 등이 전술핵 등 핵무장을 강화해 맞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데 대해 중국이 "절대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09.17 10:20
입학금 폐지 대학에 국가장학금 확대·카드수수료 인하 교육부는 15일 주요 사립대 기획처장으로 구성한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입학금 폐지 대학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SBS 2017.09.17 10:08
'김명수 살리기' vs '김명수 주저앉히기'…여야 전운 고조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를 놓고 여야 사이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양승태 대법원장의 임기가 오는 24일까지여서 이번 주에는 여야 간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대격돌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SBS 2017.09.17 10:00
[취재파일] 北, 화성-12형 전력화 선언…5개월간 11회 중 6회 올인 북한이 어제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의 전력화를 선언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테스트 단계였고 이제는 부대에 배치해 작전 투입한다는 의미입니다. SBS 2017.09.17 09:33
한국당 '친박 청산' 칼 빼들며 몸집 불리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 '자진탈당 권유' 권고 조치를 내리면서 '인적 청산'의 칼을 빼 든 자유한국당이 다음 단계로 몸집 불리기에 나섰습니다. SBS 2017.09.17 08:42
민경욱 "과기부·산하기관, 수억 들여 만든 앱 사용저조로 폐기"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산하기관들이 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지만, 사용률이 저조하거나 폐기되는 앱이 상당수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9.17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