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미사일 도발 재연에도 "인도적 지원 대북기조 변함 없다" 청와대는 오늘 북한이 IRBM급 도발을 또다시 감행했지만, 대북 인도적 지원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제기구를 통한 800만 달러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기조의 유지 여부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대북 기조는 변함없다"며 "미사일 발사나 핵 도발에 대한 단호한 제재와 대응 기조도 유지되지만 이와 별개로 인도적 지원에 대한 부분은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15 10:02
홍준표 "文 대통령, 어이없는 안보관…공기총으로 대포 못 당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CNN 인터뷰에서 북핵은 체제보장용이고 한국은 전술핵 재배치를 않는다고 공언했다"며 "참 어이없는 안보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9.15 10:02
인도지원 발표 다음날 미사일 도발…화해 손짓 또 외면한 北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800만 달러 규모의 대북 인도지원을 검토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비행거리 3천700㎞에 달하는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면서 우리의 화해 손짓을 또다시 외면한 셈이 됐습니다. SBS 2017.09.15 10:00
정부 성명 "北 미사일 강력 규탄…무모한 도발 즉각 멈추라" 정부는 오늘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도발 중단 및 비핵화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정부 성명'에서 "북한이 최근 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에 이어, 또 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매우 심대하고 엄중한 도전으로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5 09:52
北 신문 "美 계속 지금처럼 나가면 더 강도 높은 대응조치" 북한은 북태평양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오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 계속 지금처럼 나간다면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 대응조치는 더욱 강도 높게 취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9.15 09:46
박지원, 北 미사일 발사에 "못말리는 정신 나간 김정은"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에 대해 "또 미사일을 일본 영공으로 발사했다는 보도에 한마디로 '못 말리는, 정신 나간 김정은이다'라는 생각뿐"이라고 비판했다. 연합 2017.09.15 09:07
北, 17일 만에 사거리 1천㎞ 늘려 발사…괌 타격능력 '입증' 북한이 오늘 사거리 3천700여㎞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사시 미군 증원기지인 태평양 괌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SBS 2017.09.15 08:47
[김성준의시사전망대] "김이수 부결, 민주당은 잘못…국민의당은 더 잘못"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2017.09.15 08:47
[김성준의시사전망대] 박지원 "문 대통령, 야당 자체를 깡그리 무시해"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2017.09.15 08:44
北, 文 정부 출범 후 10번째 미사일 도발 감행 북한은 15일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하는 도발을 또다시 감행했다. 이 미사일의 최대 고도는 약 770여km, 비행거리는 약 3천700여km로 판단된다고 합동참모본부는 밝혔다. 연합 2017.09.15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