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자 상대 성희롱 발언 고교 교사에 벌금 1천만 원 여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일삼은 고등학교 담임교사가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도요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교 교사 58살 이 모 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4 15:39
[뉴스pick] 오는 22일 부천에서 세계 최고 비보이 가린다! 세계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부천 마루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수준 높은 국내 댄서와 20개국 500여 명의 해외 게스트가 참가합니다. SBS 2017.09.14 15:36
손목치고, 발목 밀어 넣고…고의사고로 보험금 챙겨 서행하는 차량에 일부러 손목이나 발목을 부딪치는 사고를 내 합의금을 가로챈 보험 사기범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 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9.14 15:22
차량 2대에 번호판까지…'무면허' 커플의 황당한 절도 행각 교통비가 없다는 이유로 전북 전주와 정읍에서 차량 2대를 훔친 '무면허' 커플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연인 사이인 A씨가 차량을 훔치기로 작심한 때는 지난 7일 오후. SBS 2017.09.14 15:21
[뉴스pick] 진드기 감염병 사망자 벌써 31명…가을 야외활동 비상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전염병 환자와 사망자가 전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추수, 벌초와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SBS 2017.09.14 15:17
급제동하고 진로 방해하고…보복운전 30대 벌금형 급제동을 반복하는 등 보복운전을 한 30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0단독 조성훈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 2017.09.14 15:08
검찰, '댓글공작' 국정원 전직 단장·민간인 등 3명 구속영장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을 동원한 국가정보원의 '댓글 공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외곽팀' 운영을 책임진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7.09.14 14:59
'금값 오징어' 수십 t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 올해 가격이 폭등한 오징어를 할당량보다 많이 잡기 위해 어획량을 속이고 조업한 중국어선이 나포됐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13일 오전 0시 17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서방 약 140km 내 약 4.8km) 해상에서 84t급 중국 어획물운반선 Y호를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 등으로 나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 2017.09.14 14:58
[뉴스pick] '공공기관 홍보물 맞나요?'…충주시 축제 홍보 포스터, SNS서 인기 폭발 충북 충주시의 재치있는 축제 홍보 포스터가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고구마 먹기 좋은 날씨"라며 "그런 의미에서 고구마 이벤트를 시작한다"는 말과 함께 포스터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SBS 2017.09.14 14:37
'며느리가 수상해'…때리고 수갑 채우고 감금한 시부모 외도를 의심해 며느리를 폭행하고 경찰 수갑을 채워 집에 감금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시어머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기 판사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상해·공동감금·공동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A씨의 남편 B씨에게는 벌금 2천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4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