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복에 北 리스크까지…크루즈 인천 유치 '암초'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에 직격탄을 맞은 인천 크루즈 관광시장 침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인천항을 찾은 크루즈선은 총 16척에 불과합니다. SBS 2017.09.14 08:16
두 살배기 쓰러뜨리고 뺨 때린 원장 수녀 영장…아동 4명 폭행 밥을 먹지 않고 시끄럽게 군다는 이유로 두 살배기 원생을 폭행한 유치원장 수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 아동은 총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SBS 2017.09.14 08:14
인간과 함께 수십 가지 일 '척척'…'협동 로봇' 각광 로봇이 똑똑해질수록 사람들 일자리를 뺏기는 거 아니냐는 걱정이 많은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이른바 협동 로봇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14 08:13
'때린 코치' 남고, '말린 코치' 떠나고?…해명 들어보니 의정부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코치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때렸다는 의혹이 터져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학교가 때린 코치는 남기고 이걸 말리고 알린 코치는 쫓아내서 또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SBS 2017.09.14 08:12
'점멸 신호'서 좌회전하다 직진 차량과 쾅…1명 부상 서울 강동구의 한 삼거리에서 SUV 차량이 점멸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다 직진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차 없는 새벽이라도 점멸 신호 잘 지키셔야 되겠습니다. SBS 2017.09.14 08:03
"시내버스 기사가 대낮 음주운전" 술 냄새 맡은 승객이 신고 시내버스 기사가 대낮에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한복판을 운전하다가 술 냄새를 맡은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시내버스 기사 이 모 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 차고지인 강동구에서 동대문구 답십리동까지 40여 분간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SBS 2017.09.14 08:03
견주에 "목줄 채워라" 했다가…밀려 넘어진 60대 중태 전남 무안에서는 애완견한테 목줄을 안 채우고 외출을 한 걸 놓고 아파트 이웃 간에 시비가 붙었는데, 문제를 제기 했던 60대 남자가 밀려 넘어지면서 중태에 빠지는 일이 또 벌어졌습니다. SBS 2017.09.14 08:03
"87억 원짜리 수력발전소, 정비실수로 5개월 만에 가동 중단" 한국중부발전이 87억 원을 들여 지은 소 수력발전소가 실수로 반년도 가동하지 못하고 고장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발전 내 소수력발전소가 침수 피해로 2달째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SBS 2017.09.14 07:56
'위기의 아이들' 4년 새 18배로 폭증…아동 학대범 작년 4천 명 아동학대를 근절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아동학대 사범 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아동학대 사범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검찰이 접수해 처리한 아동학대 사범 수는 지난해 4천580명으로 전년 대비 70%나 증가했습니다. SBS 2017.09.14 07:56
출근길 '전철역 몰카범' 잡았더니…휴대전화에 영상 빼곡 출근길 지하철역에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해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유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송 모 밝혔습니다. SBS 2017.09.14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