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주세요" 피 흘리며 문구점으로 뛰어들어온 꼬마 5세 어린이가 엄마로부터 학대당한 사실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한 문구점 주인의 적극적인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3일 경기 고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오후 5시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 5살 A군이 다리에 피를 흘리며 뛰어 들어왔습니다. SBS 2017.09.13 14:30
[취재파일] "절차 지켜 조사해라"‥통신사 CEO가 방통위원장에 대든 이유는? ●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방통위에 절차대로 조사해라" 요구한 이유는? 지난 6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이동통신3사 최고경영자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SBS 2017.09.13 14:26
자국인 폭행해 돈 뺏은 중국인 불법체류자 2명 영장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을 폭행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같은 국적의 불법 체류자 지모씨 등 2명을 붙잡아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들은… 연합 2017.09.13 14:26
'화장실 몰카' 목사 딸 친구 성추행 혐의 추가 청주 흥덕경찰서는 자신의 집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잠시 머물던 딸의 친구를 촬영하려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목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7.09.13 14:22
검찰, KAI 한국형 전투기 사업 분식회계 의혹도 추적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경영 비리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초대형 국책사업인 한국형 전투기, KF-X 사업과 관련해서도 회계 분식이 이뤄진 의심 정황을 포착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SBS 2017.09.13 14:15
"낮술은 괜찮다고?"…경기 경찰 24시간 음주운전 단속 음주 운전 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24시간 음주 운전 단속 체제가 가동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올 연말까지 가용 단속 인원을 총동원한 '주차 OUT'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3 14:14
추석 연휴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21대·드론 4대 배치 정부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안전한 추석 연휴를 만들기 위한 '범정부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선 추석 연휴 기간 종합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SBS 2017.09.13 14:06
'양심 불량'…사망자 무료교통카드 3천여 개 사용돼 부산시가 고령자·장애인·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한 무료교통카드를 이용 당사자가 숨진 뒤에도 가족 등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오늘 공개한 '지방공기업 경영관리 실태Ⅱ'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2년8개월간 부산의 복지교통카드 부정 사용으로 발생한 무임승차 손실은 약 14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SBS 2017.09.13 14:05
"위안부 합의는 돈으로 면죄부 거래"…1천300회 '수요시위' "바위처럼 살아가 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 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13일 정오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앞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낮고 느리게 부른 노래 '바위처럼'의 한 소절이 울려 퍼졌다. 연합 2017.09.13 14:04
부산 여중생 보복 폭행 가해자 1명 추가 영장 청구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지난 11일 가해 여중생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검찰이 다른 가해 여중생 1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7.09.13 14:03